따뜻한 글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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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키아 13 339

기분좋은글 같아서요~ 담 주에도 시원하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포사모 홧팅^^ㅎ

배려

당신에게 선의를 가지고
정성을 들이는 사람이 이 세상에 백이 있어도
그대 맘을 알아보고 그대에 맞게 배려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를 알아주는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은 그들의 사랑에 상처 받으리.

- 유성용의《여행생활자》중에서 -
* '배려', 참 따뜻한 단어입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그에 맞게 행동까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뜨거운 감동입니다.
그 사람의 처지에 서는 것, 그리고 한 걸음 더 다가가
그를 살펴보는 것, 그것이 배려의 시작입니다.
이로부터 함께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_MG_7131.jpg

13 Comments
컨트롤 2007.08.05 22:23  
  지금은 여름이다..ㅡㅡ;;..오바

시원한 글 올려라..오바

무에타이복 접수는 휴가때 함~~~쏘겠다..오바
20.21.21일 휴가다...

그리고?

발냄새 난다..오바

부나비 2007.08.05 23:03  
  나도 하고 싶던말...발냄새난다. 오바...ㅋㅋ
남나라 2007.08.06 00:32  
  제일 오른쪽 분에게 무좀약을 선물하는 "배려"를 합시다.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바스키아 2007.08.06 02:15  
  나도 동감이다~~~오바~~~그래서 배려다~! 오바~^*^
어여쁜여우 2007.08.06 13:28  
  중간발의 주인공은 빨간 내의로 보아 엄마발.. 왼쪽은 삼디다스로 보아 아들발..오른쪽발은 무좀으로 봐 아빠 발.. 행복해보이는 한가족인듯합니다^^
어여쁜여우 2007.08.06 13:42  
  아- 바스키아님.. 이번 월포번개때 우리 포사모를 위해 배려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였습니다..복많이 많이 받으세요^^
바스키아 2007.08.06 16:57  
  코 큰 감~~~!ㅎ 감사~함다~~~꾸뻑^*^
쟈니 2007.08.06 17:06  
  당신의 정체성은 모야??
바스키아 2007.08.06 17:33  
  정체성??? 넘 어렵다~;
현재의 나는 터미널, 교차로, 전봇대에 서 있다.
왔던길을 회상하고 돌아갈수도...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잠시 쉬어갈수 있는 여유로움의 공간이다~ 지금 내가 그렇다~ㅎ
야~~~~~~~~~~~~호~~~~~~~~~~!!!!!!!!
뢰글란 2007.08.06 17:37  
  한참 후 시간이 흐른 다음에야  맞잡은 손을 더욱 꽉 쥘수 있는 인내의 시간들 <<< 자유안에 숨은 잔 가시들 섣불리 할수 없음이다 <<< 결코 아깝지 않는 시간들임에 <<< 머물진 않지만 그 앉은 자리를 가슴에 품는다.
굿락 ~~~
진오뎅 2007.08.07 13:47  
  이야 바스키아님이 배려를 배로 하고 계시는 군요
어디가나 감사 감사 하다네용  근데 사진을 보니 배로가아니 발로하네 ㅋ
*바람개비* 2007.08.08 20:50  
  아니! 제 발을 언제 찍었어요? 오른 쪽 발이 ..... 크흑 ^*^
바스키아 2007.08.09 02:10  
  당신이 잠든사이에~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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