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뢰글란 일반 9 365 2007.08.13 18:54 가다가다 보면 유혹의 깊이는 점점 더하고 지치지 않고서는 쉽게 발길을 돌릴 수 없다. 자연의 이정표는 허허벌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마귀로 신기루를 그려낸다.지쳐 잠깐 앉아 쉬는 틈에 하늘을 둘러 보는 한땀의 여유로움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어째튼 쓸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