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뢰글란 9 365


가다가다 보면 유혹의 깊이는 점점 더하고 지치지 않고서는 쉽게 발길을 돌릴 수 없다.
자연의 이정표는 허허벌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마귀로 신기루를 그려낸다.

지쳐 잠깐 앉아 쉬는 틈에 하늘을 둘러 보는 한땀의 여유로움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어째튼 쓸쓸하다.

9 Comments
*바람개비* 2007.08.13 19:29  
  유혹이 클수록 돌아오는 길은 더 쓸슬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이 있어 다시 떠나니 꼭 슬퍼할 일만은 아닌듯해요. ^*^
바스키아 2007.08.13 23:26  
  지쳐 잠깐 앉아 쉬는 틈에 하늘을 둘러 보는 한땀의 여유로움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어째튼 쓸쓸하다.
--------------완샷!!!!_______ ㅎㅎㅎ^*^
남나라 2007.08.14 02:02  
  뢰글란님, 9월 정모에는 초보회원들을 위해
몇달간 다녀온 오지여행 이야기 5분 스피치 발표해주세요.
존 밤여~~~
경주다이버 2007.08.15 07:35  
  머가 끌린다는 건지. 와서 얘기해줘잉
함 놀러와서 잼나는 얘기 마니마니 해주샴...
경주다이버 2007.08.15 07:40  
  경주로...
바스키아 2007.08.15 13:18  
  레우레우^*^
우사랑 2007.08.19 20:39  
  부산갈꿈~~우사랑?  두번째  사진 다시 새로운 느낌으로 와닿네.. 지금 못가는 이유는 평생 못가는
이유가 될까봐  걱정이네.. 첫번째 사진은? 왕위엔?  뢰글란님의  글은 항상 심오함~~~
바스키아 2007.08.20 02:17  
  글케요~^*^히히 그래도 뢰글롼님 보면 넘 좋아요~편하고 ~자유로움 그 자체임다~^*^나타나라~오바~^*^
우사랑 2007.08.20 17:36  
  뢰글란님~~라오스  산간마을 영혼(?) 들의 오지모습들  포사모 횟~님들에게  리얼리하게 좀 들려 주삼..글로서라도
쬐끔씩  들어가다가 산속주민이  될뻔해던 야그들..나는  몰라도 되지만...메모리는 유효기간  있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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