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초, 쿠알라룸푸르<--->코타바루 구간을 에어 아시아로 다녀왔습니다.

왕복 55,000 원/인 정도 들었네요. 더 싸게도 할 수 있었는데 국제선이 확정이 되지않아
이틀 차이로 그만 가격이 올라가고(약 25,000원) 말았습니다.ㅜ.ㅜ

http://www.airasia.com 에어 아시아 주소입니다.

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basic&no=194 예약방법입니다.

많이 애용해주세요~~~ ^*^

LCCT(에어 아시아 전용 터미널) 에어 아시아는 비행기 타는 곳까지 직접 걸어가야합니다. 안내원의 인솔에 따라 가면 되므로 신경 쓸 일은 없지만 다리가 싫어하더군요. ^*^ 날이 밝아 올 무렵 우리가 탈 비행기인 줄 알고 찍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는 에어 아시아 전용 터미널(LCCT)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탑승객을 위한 동선이 잘(?) 확보되어 있더군요. 사진을 찍으니 찍지말라며 직원이 말리네요. "쏘리"하고 또 찍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안 걸렸습니다. ^*^ 지금부터는 역으로 코타바루에서 KL로 돌아가던 중 찍은 사진입니다. 연결을 위해서 짜깁기를 합니다. ^*^ 코타바루에서도 탑승방법은 같더군요. 한 번 경험하니 다리도 괜찮다네요. 트랩을 오르면서- 뒷 사람이 기다릴까봐 번개샷을 날렸습니다. 흔들렸을줄 알았는데 다행히 흔들리지는 않았네요. 내부입니다. 스튜어디스가 두 명인데 빨강 유니폼이 몸에 너무 달라붙어 보기 민망합디다. 브라우스는 때가 묻어 다소 꼬질. ^*^ 기내의 모든 서비스는 유료입니다. 물도 밥도 모두 ^*^ 조종석- 비행기 타고 조종석을 이렇게 자세히 본 것은 처음이네요 ^*^ 에어 아시아를 타기 전에는 비행기 상태에 대해 걱정이 다소 있었는데 우리나라 국내선보다 더 깨끗하고 상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정좌석이 없기때문에 아무곳이나 앉으면 됩니다. 드디어 내렸습니다. 역시 걸어서 가야합니다. 코타바루 공항에서 본 경비행기입니다. 너무 작아서 앙증맞기까지 하더군요. 가져오고 싶었는데 참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