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셨는지요?
추석이 끝나자 마자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아래는 제가 예전에 가입했던 클럽장이 보내온 메일입니다.
칸톨님이 올리신 소식과 같구요. 현재 회장님과 총무님이 여행 중이신데
별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밍글라바"
미얀마를 사랑하시는
우리 "미야비즈" 회원여러분
양곤의 도니입니다.
현재 미얀마는 국민들의 평화시위에 대해
군에의한 무력탄압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절박한 이때.. 우리는 가만히 앉아서 지켜만 보아야 합니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를 찾아보아야 되질 않겠습니까?
우리 회원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다음 www.daum.net 의 아고라 네티즌 청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2171& 에 서명을 하시는 겁니다.
이 청원을 되도록 많은 곳에 퍼 날라서 많은 분들이 서명을 하게하여
공포에 떨고 있는 우리의 형제들......미얀마 민중들을 도와주시고
무력진압 반대와 미얀마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의지를
보여줍시다.
서명은 88년8월8일 항쟁을 상징하는 88880명이 서명할때까지 계속됩니다.
아래를 클릭하세요
미얀마 정부에 바랍니다. 미얀마군과 정부는 평화시위를 무력진압하지 말아주세요
미얀마軍과 現 미얀마 정부 관계자 여러분!
현재, 미얀마는 스님들을 중심으로 평화시위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는 民衆에게 있어야 할 정치권력을 일부 군인들이 무력으로 찬탈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공포정치를 행하는 현재의 정통성 없고 무능한 미얀마 정부를 비판하고 그들에게 뻬앗긴 정치권력을 되찾기 위한 항거입니다.
이런 미얀마 민중들의 정당한 요구가 담겨있는 평화적인 시위를 피로 얼룩진 88년 8월의 사건처럼 무력을 동원하여 총칼로서 강제진압을 하게 된다면 現 미얀마 정부는 미얀마 민중들의 거센 저항과 함께 전 세계의 양심적인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미얀마軍과 現정부 관계자 여러분!
미얀마 민중은 "당신들의 모든 것"입니다.
미얀마 민중은 "당신들의 부모요..형제요..아들,딸"들입니다.
미얀마 민중은 "당신들이 섬겨야할 대상"이지 결코 무력으로 탄압할 대상이 아닙니다.
미얀마 軍과 現정부 관계자 여러분!
-당신들의 국민들에게 총을쏘지 마십시요
-당신들의 국민들에게 칼을 들이대지 마십시요
-당신들의 국민들에게 등을 돌리지 마십시요
미얀마軍과 現정부 관계자 여러분!
[인간끼리 무력을 사용하는 일이 없어지도록...
자애의 힘으로 온 세상이 평화롭게 되도록...]
현재 힘겹게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하여
민주주의를 먼저 이루어낸 훌륭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미얀마를 비롯한 동남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지금 미얀마에서는 군부독재에 항거한 민중들의 민주화 시위가 폭발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극복한 우리와 같이 미얀마 민중들에게도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으면 하고 빌어봅니다.
하지만 미얀마 정부와 군부는 통행금지를 실시하고 무장병력을 배치하는 등 유혈진압이 목전에 와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아래 주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명운동에 동참하여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