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 아주 좋은 곳 추천합니다...배한성

  EBS 세계테마기행

발칸의 천국을 거닐다, 크로아티아

■ 기 획 : 류재호 CP

■ 방송일시 : 2016년 9월 5일(월) ~ 9월 8일(목) 저녁 8시50분 ~ 9시30분 방송

■ 연 출 : 노현식 (예홍)

■ 글/ 구성 : 김해연, 이진주

■ 촬 영 : 김태영, 박성빈

■ 큐레이터 :박성빈 사진작가

"지상 최대의 낙원을 보고 싶으면 두브로브니크로 오라”

- 노벨문학상 수상자, 버나드 쇼 -

에메랄드 물빛, 아드리아 해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은 나라, 크로아티아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영혼의 휴식처가 되는 곳.

하지만 그 아름다움 뒤로 역사의 상흔이 남아있다.

2000년 동안 수많은 역사적 격변을 거쳐 온 땅.

그 고비들을 이겨내고 지금의 크로아티아가 탄생했기에

그 어떤 여행지보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크로아티아를 거닐며 만나게 되는 유서 깊은 역사 도시들.

아드리아 해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은 덤으로 얻는 선물이다.

*방송일시: 2016년 9월 5일(월) ~ 9월 8일(목) 오후 8시 50분,EBS1

2016년 9월 11일(일) 오후 5시 35분 ~ 8시 15분, EBS1(재방송)

제1부. 요정의 숲, 플리트비체 - 9월 5일 오후 8시 50분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에서 만나보는 크로아티아 역사의 흔적들. 몽골족의 침입, 대지진의 수난을 겪은 자그레브 대성당(Zagreb Cathedral), 대지진으로 7시 3분 3초에 멈춰버린 대성당 시계 등을 둘러본 후 자그레브 시내 최초 공공교통기관을 타고 로트르슈차크탑(Lotrscak Tower)으로 올라간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16개의 호수와 90여 개의 폭포가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Plitvice Lakes National Park)에서의 트레킹! 에메랄드 호수와 폭포가 조화롭게 펼쳐진 대자연의 장관을 흠뻑 느껴본다.

리틀 플리트비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아름답고 마을 사이사이 수로가 흐르는 독특한 풍경을 간직한 라스토케(Rastoke). 폭포를 활용해 물레방아를 돌리는 300년 역사의 물레방아 마을을 들러본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인근에 30여 마리 곰이 살고 있다는데, 야생곰 보호소에서 만나는 야생곰들, 그리고 청정한 크로아티아의 자연을 지켜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하 원 문 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