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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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마하3 6 375

먼저 후기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선배회원님들 넓은아량으로
봐주심...부끄럽습니다 19.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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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전 우연찮게 태사랑을 알게되고 포사모에 가입하였다.

얼마되지않아 경주번개에 참석 하였는데.
여행에 대한 열정이 대단들 하시고
이야기가 그칠줄 모른다.
아직 혼자서 뱅기표두 끊어보질 않은 저로선.
배낭여행이란 것이 꿈같이 멀게만 느켜지는댕
..
바람개비님 가입한동기가 무었이냐기에 모임게시판에 닉네임만 쓰는거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가입했다니 웃으신다.

포사모 게시판엔 해외 번개모임이 진행중이고.
그런기회가 다시없으니 회원님들 몇번이고
부추기신다
(거기서 낚임^^)

일단 회원님들만 믿고 회사 휴가 조정후 참가신청을 하였다.

뱅기표를 인터파그에서 이티겟한후.
태사랑 게시판을 기웃거려보지만 마음만 급하다.
(모 들어오는거이 없다)

그후로 어찌나 빨리 시간이 지나가는지 모가몬지 모르게 여행일이 다가온다.

울 회원 분들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혼자서 출.입국하는것만 해보기로 여행목적을 정하였다.
(참 단순 거시기하죠^^)
여행전날 갈아입을 반바지 반팔티.속옷 등 이동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소의 짐을 작은 배낭에 준비했다.


여행 1일차.

새볔 5시에 일어나 준비 자가용을 몰고.
김해공항으로 출발하여 07시경 도착.
전날 예약한
공항외곽 부산주차장에 전화하여 차를 맏기고.
좌석 발권후 럭키님께 전화드리니 면세점에
계시단다.
수속후 면세점에 들어가 기웃거려 보지만 못찿겠다.
비행기는예정시간보다 조금지체된다 .
출발시간이 다되어 답승구 앞에서.
럭키님과 여행을 함께할 회원님들 만나 인사나
누고 탑승 .
빈좌석이 많아 비상구쪽 넓은자리에 가는 행운도^^

.

기내에서 출.입국카드도 미리 작성하고 .
지루한 비행을 끝으로 방콕 스완나폼 공항 도착.

현지 회원분들과 만나고.
기다리는 시간에 2층 화장실위치와 주변둘러보구.
파타야로 이동한다.
호텔도착 하자마자 호텔명함 부터 챙겨놓코.
일행 모두 맛싸지 샵으로 이동 여독을 풀고^^.
맛싸지후 무양 카올리 부페식당에서 즐거운 저녘식사 .
걱정했던 것 보다 먹을만함.

참참히 복사 해간 회원명단보며 얼굴익히기 열중함^^.

여기서부터 노블님 분위기 메이커로 주변장악~^

.

저녘식사후 워킹스트리트 탐방 .

이동은 파타야 택시&버스라는 썽태우 흥정후 이동.

한잔하고 즐겁게 둘러보고 .

04시경 숙소들어와 취침.

트리플 룸에 혼자자려니 거시기하당^^.


8일 둘째날

07시 일어나 호텔 에서 큰길로 나와 1시간정도
도보로 주변 돌아보고 돌아옴.
풍경소리님 합류 인사나눈후 .

아침 식사후 오전 썽태우 타고 쫌티엔 비취이동.
해수욕및해양 스포츠 제트스키와 페러글라이딩 체험.
스릴있고
재미를 느낌.
(제트스키. 페러글라이딩.해수욕.2km정도 해변 런닝후 ) .
못보던 과일 여러종류 먹어봄 맛은 우리것 보담 몬하다^^.
풍경소리님 두리안을 마이 찾으신다.
궁금 결국 사서 맛봄 맛은
쫌거시기하다.
점심전 발톱손질함100밧? 회원분들 발.손 손질에 문신에
마술지갑에 흥정하고 바쁘당^^.
충동성 지갑7개 구입 .(처음80밧3개 다음60밧5개 싼맛에)
점심은 바닷가 에서 식혀먹음.
카오팟 뿌 (뽁음밥)얌훈센(매콤한 당면요리)무톳(돼지고기)
카이양(닭구이) 등을 식혀 맛있게 먹음.
해변이름과 음식이름 2글님께 물어봄.
역시 벗으니 분위기가 좋아지고 친근해
지는 갑다.
이제 쫌 말문이 트이냉 ~~^ .
(제가 워낙 붙임성이 없는지라
.)
식사후 쉬다가
숙소가서 샤워후 어제간 그집에서 또맛사지.
(오늘은 어제보담 고참인지 아픈어께며 시원하게
잘한다) .
맛사지후 호텔뷔페로 이동 저녘식사.
(꽃게와 새우 위주로 먹음) .
식사후 어제간
워킹스트리트 재탐방.
여기서 조메 젊은팀과 노장팀으로 나뉨.
오늘은 젊은팀과 함께함.

여그서 이야기가 무진 길어 지는데 짧게줄여야징ㅎㅎㅎ.
핵심 주연은 노블님 공주님 복실님 희야님 성훈님 조연은

골든보이님.꼬물꼬물님 구경꾼 마하3.풍경소리님.
(디렉터님? 기억이죄송).
여기서 그유명한

봉남 봉녀가 탄생하는데 현지인도 놀라자빠질 일들과
사건사고가
.~^ .
3시간넘께 1인용
봉 테이블에서 4~5명이내려오질 안코.
노는데 주무대 조명이 봉테이블에 집중되는 정렬적인 밤을보냄.
여까지만 사진과 함께 더쓰면 대구짱 클럽의 존패위기 까지두
.ㅎㅎㅎ.
대구에서 중동 봉클럽 따로 결성한다함^^ .
마하3두 일원인디 봉으루ㅋㅋㅋ .
중동봉클럽 창단식에 꼭가봐야 하는디

풍경소리님 3시간 넘께 꼼짝하지 않코 짐지키는라 수고했삼^^ . 오늘도 3시넘게 들어와 4시쯤 잔듯.
이제사 회원분들 면면이 눈에들어옴.

에궁 말주변 없는디 쓰려니 와이리 거시기 한지 나머진 다음으로 미룸니당.

6 Comments
쟈니 2007.11.17 12:39  
  헉~~ 읽기가 넘 힘들어요.. 띄어쓰기..ㅋㅋ
*바람개비* 2007.11.17 15:59  
  우와~~  강행군을 하셨네요 대단한 체력입니다  ^*^
남나라 2007.11.17 19:53  
  첫 사랑, 첫 여행... 모두 설레는 일입니다.
여행은 여유있게 다여야 하는데 첫날은 보통 4,5시에 주무시드라고여...
봉남봉녀 얘기 자세히 해주세요..ㅎㅎ
힘들 여정이였지만 잼난 시간들인 것 같습니다.
후편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글 쓰신다고 수고 많습니다.
팍치시로 2007.11.18 01:03  
  4시 취침에 7시 기상...여행이 주는 절대 체력...입니다..ㅋ
진오뎅 2007.11.18 13:02  
  모습만 30대로 변신한게 아니라 체력은20대로 변신하셨군요
담에 같이 갑시다. 저도 20대거든요 ㅋㅋㅋ
바스키아 2007.11.19 12:54  
  방콕에서 뵌 마하3님 ~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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