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포사모 정모하는 날
한밤에 배란다 문을 여니 날씨가 제법 쌀쌀합니다.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이 밤은 어릴 때 동산에 올라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던 꿈을 꾸세요.
날이 밝으면 하루를 열심히 보람차게 보내시고, 즐거운 맘으로
반가운 얼굴들- 형님, 아우, 친구들-을 만나러 11월 정모로 갑시다.
이렇게 매달 만나서 반가운 얼굴을 보고 즐거운 여행 얘기를 하는
우리 회원님들은 참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소담한 행복을 많은 회원님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합시다.
주위에 계시는 회원님(특히 신입회원님)들께 먼저 전화를 합시다.
같이 가자고 먼저 손 내미는 정을 베풀어 봅시다.
이 번 정모는 2007년 망년회 행사와 내년 1월 해외번개를 위해 논의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특히 임원과 서기님들께서는 조금 빨리 오시면 고맙겠습니다.
물론 시간 나시는 회원님들께서도 빨리 오십시오.
제법 쌀쌀한 가을날, 김이 피어오르는 따뜻한 오뎅국과 정다운 얘기들이
포사모정모를 따뜻하게 할 겁니다. 그 곳에서 우리 마음은 100도!
매달 하는 정모지만 정이 있는 '작은 그리움'의 포사모 모임이기에 항상
기다려 집니다.
포사모, 대구짱 경주정모에서 만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