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감하며...
포사모 창단 원년!
하나가 모여 둘이 되었고...그리고 많아졌습니다. 77분!
친구들과 먼 여행을 할 때는 즐거웠고 헤어질 때 아쉬웠습니다.
다달이 하는 정모도 그러했습니다.
때로는 작은 의견 차이로 힘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여 즐거웠습니다.
우리 만남은 소중합니다. 이름도 성도 모르는 여럿이 모여 포사모의 깃발 아래 시간과 열정을
기부한 한 해 였습니다.
어린 왕자는 말했습니다. 내가 그 별에 있을 때 그 꽃과 지낸 시간이 많아
지구에 와도 그 꽃이 그립다고.... 우리의 시간이 꽃과 왕자입니다.
곧 한 해는 저물고 내일 새해가 밝아 옵니다.
올 해 좋지 않은 일들 2007년에 묻으시고 새해에 서로 더욱 더 사랑하고 위하는
한 해가 되길 빕니다. 우리 포사모의 많은 발전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