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싸이 -> 타찌렉 국경
정말 간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네요.
방콕에 있으면서도 모임분들이 오셨을때 신경쓰지 못한것 용서해주시길...
바스키아님도 잘 들어가셨네요.
인터넷을 거의 접하지 않고 살다보니 가끔 탐마삿대학에 올때면 노트북으로 잠깐씩 인터넷을 하긴 하지만서도... 그것도 가뭄에 콩나듯 쓴다는거...
각설하고
이번에 치앙라이에 다녀왔는데요. 간김에 미얀마 국경인 타찌렉에 비자클리어를 하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치앙라이 터미널에서 매시간마다 매싸이 국경으로 가는 버스(33밧)가 있습니다.
매싸이에서 다시 국경입구까지는 썽테우(10밧)를 타시면 됩니다.
1일 국경비자비가 작년 10월부터 $5에서 $10으로 올랐다는것이고 바트화로는 500밧이나 받는다는겁니다.
달러를 챙겨서 달러로 주는것이 손해를 보지 않겠지요.
그리고 국경시장에서는 왠만하면 구경만하고 물건구입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물건은 좀 조잡하며 가격 또한 터무니가 좀 없고 불량품이 많습니다.
특히나 담배구입은 금물입니다.
사진은 타찌렉 국경과 원데이 퍼밋을 찍은겁니다.
가끔 이렇게 이상한 정보만 올리는것 같아 미안하네요. ㅡㅡ;;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방콕은 쨍쨍 한여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