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여기는 방비엥~!!
안녕하세요~~ 여기는 방비엥입니다.
음... 사진을 올리고 싶으나 여기에 리드기가 없어서 올리질 못하겠네요.
여기는 언제나처럼 비슷하지만 변한것은 물가가 좀 비싸지고 장사꾼들이 많아지고 사람들이 잘 웃지 않고...
그리고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음식이라는 작은 간판을 많이 달았다는것정도 입니다.
'칼국수','불고기','정말 맛있어용'등등...
방비엥이 동남아 날씨 같지 않게 많이 선선하다못해 춥습니다.
아침,저녁 그리고 밤으로는 긴옷에 점퍼를 입지 않으면 안될정도 입니다.
그리고 매일 흐린 날씨가 계속 되어서 낮에는 다니기에 한결 좋습니다.
비엔티안 딸랏싸이(아침시장)에서 방비엥으로 가는 로컬버스가 있습니다. 가격은 25000낍($2.5)이고 4시간정도 걸립니다.
달러의 환율이 많이 안좋아져서 전에는 $1=10200K 이던것이 지금은 $1=9200K으로 환율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가장 변동이 없고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은 파운드화와 유로화인것 같네요.
혹시 나오실 분들은 유로화가 한국에서 환전율이 괜찮다면 유로화를 가져나오시길...
오늘 여기 방비엥의 사원에서 라오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외국인은 없을테고 라오스 사람들의 파티니 당연히~ 재미있겠지요?
게다가 술과 음식이 공짜니... ㅋㅋㅋㅋ
다녀와서 사진과 글 올리겠습니다.
태국을 벗어나 혼자 라오스에 있으니 좋군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