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남,.., 초짜,, 입국,,
1. 여행준비.
뭐, 동남아의 타 지역과 비슷합니다. 그냥 더운 나라이므로 알아서 준비 하시면 됩니다.
전기는 220V이고 전기 코드도 우리와 같습니다. 호텔이나 관광지에 모기는 별로 없습니다,.
조류독감이 유행할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이 감염된 사례는 현재까지 없습니다.
관광목적의 입국의 경우 14일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합니다.
단, 한국이 아닌 제3국에서 입국할 경우 항공사에서 간혹 비자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이럴때는 현지 대사관이나 국적항공사에 연락해서 바뀐 규정을 알려 주시면됩니다.
2. 입국준비
기내에서 입국신고서와 세관 신고서를 나누어 줍니다.
아시겠지만, 베트남에서 출국시 미화 3,000불 이상의 소지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금현재 3,000불 이상의 미화를 소지하고 있고, 출국시에도 3,000불을 상회하여 소지한채
출국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외화 소지여부를 세관신고서에 기재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나올때 잡음이 없습니다.
배트남에서의 주소를 입력하는 칸은 비워두지 마시고 아무 호텔이나 기재하세요.
가장 철자가 간단하면서 고품스런 호텔인 rex hotel을 추천합니다. ^^;;
3. 입국심사, 세관 검사
입국심사대에서 북한의 인민군복 비슷한 옷을 입은 관리들로부터 심사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가면 수하물을 찾는 컨베어가 나옵니다.
이때쯤 벌써 내 수하물이 나와 있을지도 모를정도로 좀 빨리 처리되는 편입니다.
세관의 X레이 검사를 마치면 드디어 청사 밖으로...
나가지 마시고, 일단 택시비를 환전 하셔야겠죠?
4. 환전
청사 나가기 직전 오른쪽에 환전소가 있습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것이라 속이거나그런일은 없습니다.
이제 예약한 호텔이나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타야 합니다.
물론 젤 좋은 방법은 지금 손님을 태우고 도착한 깨끗한 택시를 타시면 좋은데,
(에어컨이 작동 중이므로) 그렇지 않다면
청사에서 나와 2시 방향으로 30미터 정도에 있는 택시 주차장에서
맘에 드시는 택시로 골라 타시면 됩니다.
기본요금/주행 요금은 회사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월드컵예선전 베트남 원정경기로 유명해진 마티즈 택시도 있습니다.
6. 호텔예약
호치민에서 가장 흔한 업소가 미니호텔입니다.
숙박비는 아침식사 포함 약 20불이고 투숙기간, 인원에 따라 네고도 가능합니다.
시설이 좀 좋으면 25불 요구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호텔이 아니면 예약은 필요없습니다.
공항인근의 호텔이나 1군 하이바쯩, 티삭, 타이반릉 쪽으로 오시면 저렴한 미니 호텔이
많이 있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데탐쪽에는 10불 내외의 더 저렴한 호텔도 있습니다.
에어컨 대신 천정의 팬이 있기도 합니다만... ^^
베트남에서는 투숙 호텔에 여권을 맡겨야 합니다,
미니호텔의 경우 대부분 안전금고가 룸에 없으므로 귀중품은 데스크에 맡겨야 합니다.
7. 끼니 챙기기
베트남은 쌀국수로 유명하고, 곳곳에 쌀국수 체인점이 있습니다.
한식, 일식, 양식, 중동식, 인도식, 태국식 식당등의 먹거리는 많이 있습니다.
가격은 그리 싸지 않습니다.
물론 현지인 식으로 먹는다면 싸겠지만 우리 입맞과 정서에 맞지 않을 수도 있지요
한식당에 가시면 꼭 짜오베트남, 시클로,등 한인 잡지를 챙기세요.
유용한 정보다 듬뿍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