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씨푸드 마켓
Mall of Asia에서 택시를 타면 40페소쯤 나온다. "마카빠갈 씨푸드 마켓"하면 웬만한 택시들
다 알아서 간다..
시장은 길게 양쪽으로 되어있고 첨엔 과일,생선,참치,게..크진 않지만 다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와서 가끔 한국말도 한다..사진을 찍으니까 스스로 포즈를...
들어가는 입구에 과일가게
시장에서 사가지고 와서 주위에 아무집에나 들어가서 킬로를 재고 원하는 음식을 해달라고
하면된다. 새우 1킬로 400페소, 가재가 비싸다 4,300페소, 생선 1킬로에 150페소..오징어
반킬로에 100페소 요리는 가재 회뜨는데 500페소, 회 다먹고나서 다시 칠리소스에 볶아달라
고 한다 킬로에 100페소, 최소 1킬로단위로 요리마다 100페소 받는다..
먹음직스런 바닷가재 살이 정말 쫄깃하니 맛나다.. 참 회는 살아있는 가재로 해야 함을 잊지말기
킹크랩을 칠리소스에 볶은거 게 요금은 생각이 안남..
새우 후라이..사실은 그릴에 구워달라면 더 맛있는데 그만 잊고.,
칠리소스에 볶은 새우..이것도 맛있다
오징어를 칠리소스에 볶았는데.. 스파이시를 주문하면 좀 맵게 해줌
생선은 찜으로 부탁했는데 병어같이 생긴게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사실 여기 생선은 별루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외로 맛이 있는 생선을 고른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음..
오늘하루 참 행복했다...배가 너무 불러서 약간 행복에 기스가 갈뻔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