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수빅비치
필리핀은 사실 고속도로가 별로 없다..팍상한,따가이따이,빌라에스쿠떼로등 관광지갈때 다니던
고속도로가 아닌 north hight way든가? 암튼 두번째로 보는 고속도로를 타고 인터체인지를
벗어난다..
하숙집에서 랜트한 봉고..중간에 휴게소에 잠깐 쉬었다..다들 바쁘신 볼일이 있어서리..
그옆에 폼나게 세워둔 지프니가 있길래..여기 지프니는 각양각색이다..하나도 똑같은게 없다
본인 취향에 맞게 꾸며서 다닌다..
다들 첨오는 수빅이라 헤매다 겨우 작은 비치하나를 봤다..
정말 작고 아담한 비치인데 사람들이 별로없었다..
ㅋㅋ 한산한 비치..나중에 나가서 수빅을 돌다보니 붐비는 비치는 거기있었다..
차로 돌아다녀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한글간판이 수두룩~
수빅만의 특징은 조그마한 개인 비치들이 군데군데 있다는거.. 여기는 한창 개발붐이 있어서
공사중인 곳이 많았다..미군들이 남겨둔 아주작은 공항도 있다..
비치에서 입장료를 내고 그늘집을 하나 빌린다..(가격..흠 회비만 내고 관여를 안해서..글구 담엔
다시 안올거 같아서 관심 뚝)
수빅시내를 한바퀴 다돌고 돌아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우리네 시골과 같은 풍경이라서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