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모닥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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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모닥불 후기...

남녘 6 320

서울번개가
충무로 모닥불을 지폈내요,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18:20i까지 기다리다,
충무로 조그만 왜식집에서
정일품님 남녘,
둘만의 조촐한 자리가....
인생 오십어께에 지워진 무거운짐,
잠시 벗어두고.....
포사모 얘기,
여행 얘기,
자식 얘기,그저그런 오십일상 얘기지만,
정겨움이 묻어나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혹시나했던,
바스키아, 쟈니,감감...
호텔비만(ㅎㅎㅎㅎㅎ)

봄날 따스함이 회원모두에게 가득한 하루되시길.....

6 Comments
쟈니 2008.03.20 13:02  
  ㅎㅎ 조아 보이십니다... 가고 싶은 마음 굴뚝 같아서나.. 먹고 사는 형편이 그리하며 가지 못했습니다.. 너무 노여워 마시고.,.. 다음에는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호텔은 아직 유보 한가요 ㅎㅎㅎㅎ
남나라 2008.03.20 14:20  
  남녘님~사진으로나마 뵈니 반갑습니다.
두분이서 정답운 형제분 같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신 것 같아 사진 보니
기분이 좋고 포사모의 어른 두 분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글, 사진 감사합니다.
얄룽캉 2008.03.20 20:09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포사~~~~~모....아~~자
바스키아 2008.03.21 15:17  
  넘 행복한 모습 뵈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중국 다녀와서 꼭 함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보문호수 2008.03.21 21:53  
  잘계시지요..좋아보입니다.
술은 잘못먹지만 회보니 소주생각이 나네요..
여행다니다보면 저런 회생각이 한번씩나지요..회라하면 엿시 감포가 아닐까요..
남나라 2008.03.22 03:54  
  감포와 포항.. 포자 들어가는곳 다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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