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모닥불 후기... 남녘 일반 6 320 2008.03.20 10:46 서울번개가 충무로 모닥불을 지폈내요,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18:20i까지 기다리다,충무로 조그만 왜식집에서정일품님 남녘,둘만의 조촐한 자리가....인생 오십어께에 지워진 무거운짐,잠시 벗어두고.....포사모 얘기,여행 얘기,자식 얘기,그저그런 오십일상 얘기지만,정겨움이 묻어나는 좋은 시간이었답니다,혹시나했던,바스키아, 쟈니,감감...호텔비만(ㅎㅎㅎㅎㅎ)봄날 따스함이 회원모두에게 가득한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