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천천히 먹고 뉴마켓으로 구경갔습니다. 마눌님 몸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딴데는 못가고 11시 좀 넘어서 "아름다운 세상"에 갔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조계종 스님이 운영하시는 고아원인데 시설도 좋았고 봉사하시던 분들도 많이계시더라고요. 작지만 100불의 기적에 동참하고 공항으로 가서 베트남으로 다시 갔네요!
먼가요에 해답....연꽃 연 열매.....까서 해바라기 처럼 먹는건데....고소한 맛이 아주 좋던데요.....한 뭉치해서 팝니다....씨엡리웁에서 호치민 가는버스 중간에 손님2명이 갑자기 버스 서라고 하고선 뛰어가서 냇가에 팔던거 사와서 기사 조금 주고...옆사람도 조금 주고....나머지는 혼자서.....1불 정도 했던거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