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메콩델타 5(다섯째날)
다시 배를 타고 한참을 가다보니 또다시 조그마한 마을로 들어섰다..
쩌우독..이슬람계 사람들이 모여사는 마을이였다...한가지 아쉬운점은 어린아이들에게 물건을 팔게하는
어른들의 이기심...그들의 마켓팅 전략은 그럭저럭 통하고 있었다..나역시 애들에게 과자를 샀다..
먹지는 않고 애들에게 다시 돌려 주었지만..서양인들도 애들에게는 약한듯 몇몇이 과자를 사주었다..
쩌우독을 주변에 있는 수상가옥들..
다시 메콩강의 지류를 타고 캄보디아로..
베트남 국경에서 아이들이 강둑을 뛰어가며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국경에 다다라서 보이는 강둑에 나란히 서 있는 베트남의 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