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 건강관리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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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 건강관리 요령

남나라 3 374

어제, 오늘 날씨가 정말 덥습니다.
그야말로 '폭염'입니다. 혹서기에 동남아로 여행을 하거나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이런 날에 야외에서 무리를 하시면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신실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몇 가지 예방방법과 대처요령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열사병은 체온 조절이 안되 41도까지 올라가 혼수에 빠지고 사망을 할 수 있는 병입니다.
급하게 체온을 내려주어야 하며, 응급상황으로 빨리 응급실로 환자를 옮겨야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과 수분이 모자라게 되어 갈증이 나고 피로하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우며 구역질이 납니다. 이것이 열탈진입니다. 이때는 염분과 수분(소금을 조금 섞은 물)을 마시고 시원하고 그늘 진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하루정도 쉬셔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난후 수분만 보충하면 염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면 통증이 있는 근육의 경련이 일어납니다. 간혹 축구중계를 보면, 더운 날씨에 시합을 하다 땀을 많이 흘린 선수가 갑자기 다리의 통증을 호소할 때가 바로 이러한 상태이면 이것을 열경련이라고 합니다. 이때 환자를 시원한 곳에 눕히고 생리적식염수(소금+물)를 마시게 합니다. 물론 휴식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오늘같이 기온이 많이 올라가면 피부 혈관이 확장하게 되고 피가 피부에 많이 몰리게 되어 뇌로 피가 적게 흐르게 됩니다. 그러면 의식을 잃게 됩니다. 이것이 열실신입니다. 시원한 곳에서 쉬게하고 수액 보충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폭염의 날씨의 건강관리 요령을 정리하면

첫째, 야외에서 무리하게 여행을 하거나 육체적인 활동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해 몸에서 열 생산하는 것을 억제해야 합니다.
둘째, 강한 햇볕에 다니지 말고 시원한 그늘진 장소로 이동해 태양의 복사열을
피해서 체온이 오르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셋째, 땀을 많이 흘리면 물을 많이 마시고 간간히 소량의 염분(소금)을 보충해줍니다.
셋째, 선풍기나 에어콘을 사용하여 체온을 식혀야합니다.(대류, 증발)
다섯째, 냉수욕으로 몸의 열을 식혀야합니다.(전도, 대류)

이상이 폭서기의 건강관리 요령이였습니다.
포사모 회원님들~ 무더운 나날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퀴즈) 남성분들 높은 온도에 계속 노출되면??내 온도를 상승시켜??를
감소킨다.

*위의 퀴즈 최초 정답자 1분은 담 모임에 작은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3 Comments
캄보디아가구잡다 2008.07.07 18:52  
  붕어알, 문정자~~~
심의에 걸리려나요?ㅋㅋ
firefly 2008.07.08 02:06  
  ㅋㅋ 잘 모르겠네염~
남나라 2008.07.08 23:01  
  ㅉㅉ 캄보디아님 당첨여~~
그런데 간부가 상품 타야하는 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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