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파설산과 옥룡설산 사이의 협곡을 즐기며 1박 2일 간의 인상 깊었던 트레킹 이었네요...

담엔 메리설산도 꼭 가보고 싶어요 ㅠ;;; 네팔도 가고 싶고요 ㅠ;;; 꼭 가야징~~~으흐흐

근데요..... 옥룡이랑 하파(호적상의 이름)랑 메리랑 삼각관계 인거 아세요~???

원랜 옥룡이가(남) 메리(여)를 사랑 했는데 평소 옥룡이가 핸디캡(키)이 있었다네요~

용기를 내서 메리랑 고향에 어르신을 찾아 뵙고 승낙을 받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메리는 부모가 없었어요.....

그래서 할아버지와(에베르스트) 할머니(파키스탄, K2 -국제결혼)를 찾아뵙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놈의 키 땜에 동네(국경)입구에서

메리 가문들(로체, 얄룽캉, 마칼루, 안나푸르나, 캉첸중가...등)에게 문전 박대를 심하게

당했대요~

그래서 옥룡이는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지요~~

그 이후로 고향에 와서는 늘 곁에 있어왔던 키 높이 하파랑 같이 살고 있었다나 어쩌따나

~~~ㅎㅎ 진짜예요~~~??????

아님 더 아시는 소문이 있으면 갈켜주세요~^*^

참고로 옥룡이는 소박하고 성실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