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입니다
새벽 12경에 도착해서 바로 치앙마이로 간다고 하는게
이번에는 열차를 타보고 싶었습니다.
비행기값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치앙마이에서 푸켓으로 갈때는
비행기를 이용하자...라고 공항에서 공항버스 첫차가 오기를 기다렸는데요
공항버스 훨람퐁까지 가는 AE4는 첫차가 6시였습니다.
훨남퐁에 갔더니 몇번 지나다녔던 건물이더군여~
근데 열차표가 하나도 없어서...하는 수 없이 저녁표를 예매를 하고나니
기차표 771밧..8시경..책자를 보니 거의 10시 문을 연다네요
차이나타운에 있는 식당 "칭키"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어디든 가자고 택시를 탔는데....ㅠ.ㅠ
잠을 제대로 못자서 글이 안보였나봅니다.
일요일은 쉰다네요~
하는수 없이 카오산으로 왔습니다.
우동국수 먹고 30밧, 바나나 구운거 3개 20밧(한개는 좀전에 버렸습니다),
망고쥬스 25밧, 발맛사지 1시간 220밧 + 팁 50(정말 시원하게 받았던 관계로...) , 얼굴맛사지 200밧 + 팁 20밧, 인터넷 60밧...
참 어제도착해서 저녁참으로 공항에서 파는 팟타인 220밧..
심카드 + 로드 399밧..200불 환전해서 얼마남지 않았네요
아무래도 2달 못 버틸것 같은 예감이....ㅋㅋ
되는대로 가는대까지 가보고 가려구 첨 부터 맘먹었습니다..
다들 잘 계시죠?
요즘 다들 통 들리시지를 않네요~
한글자판을 허락하는 컴을 만나면 또 쓰겠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