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마지막날...다시 마닐라로
보라카이에서의 마지막날.. 날은 역쉬 좋지가 않았다..
태풍이 지나가고 있대나 우쨋대나..아침을 먹고 수영장에서 놀다가
11시 50분쯤 체크아웃 하면서 리젠시를 다시 둘러보았다.. 비행기는
5시 20분 리조트에서 3시까지 짐을 맡아주고 샌딩까지 해준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다시 비치로드로 갔었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인터넷 뒤져서 나온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회장님이 봐달라고 했던
Elis in the wonderful world 라는 음식점은 보이지 않았다...보라카이 섬을 떠나
까띠끌란 공항으로, 공항에서 다시 마닐라 센테니얼3 공항에 도착하니
아로요의 포스터가 우릴 반겼다... 공항에서 나와서 우측으로 가면 공항미터택시가 있었다... 퀘존까지450페소 팁 50페소해서 500페소를 지불...
근처 한국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2박3일의 보라카이 다음에 다시와보고 싶은 곳이었다...물가가 좀 비싼게 흠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