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E 9%↓…유류할증료 ‘제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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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E 9%↓…유류할증료 ‘제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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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OE 9%↓…유류할증료 ‘제로’ 가능성

-IROE 1,447원→2~3월 1,319원 … 3~4월 유류할증료 사라질 수도

2~3월에 적용되는 IATA 환율(IROE, IATA Rate of Exchange)이 1월보다 약 9% 하락한다.
국적항공사 등에 따르면 2~3월에 적용되는 IROE는 1319.04원으로 현행 1447.11원보다 약 9% 인하된다. IROE는 원칙적으로 매 분기별 3개월 단위로 적용되는데 환율 변동폭이 전월대비 6% 이상일 경우 중간에라도 변동된 환율을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IROE는 일반적으로 ‘Q차지’로 부과되는 항목을 원화로 환산할 때 적용되는 환율이다. 때문에 유류할증료를 Q차지 항목으로 부과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의 2~3월 유류할증료 원화 환산액도 9% 가량 인하된다.

한편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올해 들어 대폭 낮아진 유류할증료 액수는 다시 한번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항공업계의 예측에 따르면 현재(1~2월)는 유류할증료 부과 기준상 5단계가 적용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3~4월에는 유류할증료 자체가 부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3~4월에 적용되는 유류할증료 액수는 12~1월 두 달간의 유가수준을 반영해 결정되는 만큼 2월 초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 만약 이번에 유류할증료 ‘제로’가 현실화된다면 유류할증료 제도가 처음 도입된 지난 2005년 4월 이후 약 4년 만에 별도의 유류할증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되게 된다.
2 Comments
남나라 2009.01.22 23:09  
3,4월에 환율만 내리면 여행이 만사 형통하겠습니다. 떠날 준비 합시다.
잘락쿤 카 2009.01.29 02:08  
미네님 전화 감사드려요. 좋은정보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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