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ATM사용시 주의사항
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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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6 11:45
4월 첫주 여행중인 양바람님 만나러 갔을 때 이야기입니다.
짧은 일정이였고 여행전 바빠 환전을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사례1)
공항에 내려 입국장 앞에 있는 무료 공항셔틀버스 타고 시내로 가는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그곳의 한 ATM에서 돈을 빼려고 하니 1회 2,000밧이 한도입니다. 1회 한도가 적어(수수료 아까워) 옆에 있는 타사의 ATM에서 1회 한도 3,000밧를 해외직불카드로 찿았습니다. 헨펀에 출금액 보고 환율을 계산하니 거의 1밧당 40원입니다.
그날 환율로 38원 정도면 될 것 같았는데...약 6,000원 손해를 보았습니다.
태국 입국날은 정오쯤 도착해 시간도 많았는데 몇 만밧의 한도인 공항 ATM기기에서 환전을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사례2)
한국 귀국 몇 시간 전, 방콕 국립경기장 지상철역에서 예쁜 액자그림을 사려고 하니 태국돈이 좀 모자라 ATM기에서 돈을 찿았습니다.
2,000밧을 찿는데 웬돈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알고 보니 그 ATM은 한도가 몇 만밧입니다. 2,000을 잘 못 눌러 20,000을 눌렀습니다. 물론 환율은 좋았습니다. 1밧에 38원 조금 안됨.
요즘 달러와 밧이 연일 떨어지고 있는데.....ㅠㅠ
사례3)
태국 바트화가 떨어지고 있어 수쿰빗 환전소에서 다시 한화로 바꾸려고 하니 1밧에 20원 정도라고 합니다. 뭥미???
그래서 일단 $로 환전을 하고 입국하자마자 원화로 환전을 하였습니다.
"0"한개 잘 못 봐 2번의 환전으로 몇 만원(3~4만원) 날라갔습니다.
결론)
1) 여행준비할 때 시간 내어 수수료 우대하는 은행에서 환전하고 가자.
2) 해외직불카드 사용시 사용할 만큼 한번에 인출하자.
3) 해외 ATM에서 돈 찿을 때 "0" 숫자 한번 더 확인하자.
회원님들 환전 잘 하시고 좋은 여행하세요!!!
짧은 일정이였고 여행전 바빠 환전을 하고 가지 않았습니다.
사례1)
공항에 내려 입국장 앞에 있는 무료 공항셔틀버스 타고 시내로 가는 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그곳의 한 ATM에서 돈을 빼려고 하니 1회 2,000밧이 한도입니다. 1회 한도가 적어(수수료 아까워) 옆에 있는 타사의 ATM에서 1회 한도 3,000밧를 해외직불카드로 찿았습니다. 헨펀에 출금액 보고 환율을 계산하니 거의 1밧당 40원입니다.
그날 환율로 38원 정도면 될 것 같았는데...약 6,000원 손해를 보았습니다.
태국 입국날은 정오쯤 도착해 시간도 많았는데 몇 만밧의 한도인 공항 ATM기기에서 환전을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사례2)
한국 귀국 몇 시간 전, 방콕 국립경기장 지상철역에서 예쁜 액자그림을 사려고 하니 태국돈이 좀 모자라 ATM기에서 돈을 찿았습니다.
2,000밧을 찿는데 웬돈이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알고 보니 그 ATM은 한도가 몇 만밧입니다. 2,000을 잘 못 눌러 20,000을 눌렀습니다. 물론 환율은 좋았습니다. 1밧에 38원 조금 안됨.
요즘 달러와 밧이 연일 떨어지고 있는데.....ㅠㅠ
사례3)
태국 바트화가 떨어지고 있어 수쿰빗 환전소에서 다시 한화로 바꾸려고 하니 1밧에 20원 정도라고 합니다. 뭥미???
그래서 일단 $로 환전을 하고 입국하자마자 원화로 환전을 하였습니다.
"0"한개 잘 못 봐 2번의 환전으로 몇 만원(3~4만원) 날라갔습니다.
결론)
1) 여행준비할 때 시간 내어 수수료 우대하는 은행에서 환전하고 가자.
2) 해외직불카드 사용시 사용할 만큼 한번에 인출하자.
3) 해외 ATM에서 돈 찿을 때 "0" 숫자 한번 더 확인하자.
회원님들 환전 잘 하시고 좋은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