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 여행 24일)

거기에 

놀랍도록 아름다운 풍경과 숲이 있어 살고 싶었습니다

순박한 사람들이 있어 살고 싶었습니다

깊은 산속 수 백 계단의 다락밭 속의 생활 모습이 감동적이 었습니다

삶의 원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마을에는 

개와 돼지, 닭, 오리, 그리고 고양이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개가 왜 닭을 쫓지 않으며

고양이가 병아리를 왜 물지 않는지 알았습니다

목줄을 맨 개를 본적이 없습니다

개들의 자유로움, 그 자유를 만든 사람들이 행복해 보였습니다

처절한 노동은 측은함이 아니었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사람 사는 모습 가슴에 담았더니

그래서 다소 철이 들어....돌아왔습니다

(2009.5.10  송재중)

 

 

 

 

 

노적암 전망대에서 본 <계림>

 

여강고성 못지 않은 강가에 펼쳐진 낭만의 <봉황고성>(호남성)

 

케이블카 타고 가는 범정산(2500m)의 <마고바위>

 

 

진원 <청룡동>

 

진원 부근 우량호 선박투어

 

개리 부근의 가장 큰  먀오족의 <천호묘채>

 

 

캐리 부근 랑더마을에서-더 신을려고 깨끗이 빨아 말리고 있다

 

귀양 남쪽 려파(리보)-소칠공 계곡

 

세계자연유산-<대칠공>-강물이 산맥을 뚷고 지나가다

 

<대칠공>에 접근하는 절벽에 설치한 도보길

 

귀양 남쪽 려파(리보)-무산산림공원

 

리핑 부근 <천생교>-강물이 바위를 뚷다

 

자오싱의 고루와 전통가옥

 

종강 부근 파사마을의 원시적인 벼 타작

 

 

파사마을 공연에서

용승제전의 다락논들

 

계림 요산 케이블카 타고

 

단아지형의 계림 북쪽 자원의 <팔각채>의 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