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글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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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글쓰네요

아 심 3 1278
몇일전에 있었던 불꽃놀이 잘 구경하셨나요??

연말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고왔습니다.

방장은 센탄 2층에서 나름 편하게 보고왔는데 다들 어디셔 구경하셨나 궁금하네요..

얼마전 테프라싯 야시장에 갔다가 가이드분들 설명 듣고 기절할뻔...

하얗게 소금을 발라 굽는 붕어 (음식이름이 아마 쁘라 빠오 ??) 를 도미라고 설명하시네요 ㅠ.,ㅠ

만약 손님이 사드시면 그 비린맛과 흙냄새는 어찌 설명하려고 하는지...

암튼 태국 기본 정보들 조금씩 올려서 팟사모 회원들 만큼은 무식하다는 소리 안들으시게
오늘부터 자료가 모이는데로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첫 날은 가볍게 태국의 국기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출처만 쓰시면 무한 퍼감 환영입니다 *^^*


006598.jpg
태국의 국기는  트라이롱  "Trairong" 이라고 하며 , 또는 국기 "The Flag" 라는 의미의 통 찻 "Tong chat" 라고 불립니다.
위에서 부터 빨강 -하양-파랑-하양-빨강의 5열로 이루어진 삼색기이며 ,붉은색은 국민을 상징하고 하얀색은 건국전설에 관련되어 있는 흰색 코끼리와 불교를 상징합니다. 파란색은 다른 색의 2배의 넓이를 가지고 있으며 차크리 왕조를 상징합니다.

이전에는 라마 2세가 만든 시암기가 사용되었습니다.
original_original_siam_flag_web1.jpg

그러다가 1917년에 라마 6세가 현재의 태국국기로 바꾸었고 1932년 6월 24일 현재의 입헌군주제가 정립된 후로도 계속해서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

태국의 정식이름은 Kingdom Of Thailand "쁘라텟 타이" 즉, 자유의 왕국입니다.
이 이름은 1949년 5월 11일 부터 사용되고 있습니다.

므엉타이-샴-시암-쁘라텟 타이 순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는데 , 샴이나 시암이라는 이름보다는 태국인들은 므엉타이를 더 많이 사용하고 국가 이름 앞에 므엉을 붙일수 있는 나라는 태국과 형제국인 중국뿐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한국은 쁘라텟 까올리 !! 차이요 쁘라텟 까올리 *^^*

3 Comments
창카우 2011.12.20 11:14  
좋은 상식 감사드립니다.
OrientalJ 2011.12.21 12:38  
내년 초에 파타야에 갈 예정이라서 팟사모에 자주 들어와 읽기만 했는데~
(거주지가 될지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댓글은 첨이네요~

반갑습니다. 방장님^^
덕분에 태국관련 무식女 탈피 할수 있게되길 ㅋㅋ 바랍니다.
다음 스토리 기대할게요. (부담 팍팍~~~)

이미지와 설명이 함께 있어 이해하기 좋아요~ 감솹니다. *^^*
커하이촉디 2011.12.28 09:39  
방장님 오래많이..충동으로LTE을 구매했는돼 사용할즐모르네요...연구..공부좀해야할뜻....태국에 갈날이 얼마남지 안았네요.  씽부리 들였다가 파타야 들어갈려면 20일 쯤....손님이 들어오면....빠를수도 아르바인트 좀 들어가면 백수라.....생솜이라도 한잔....그럼이만...싸와디캅 축디 두어이 라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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