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을 주신 방장님, 모카골드님 께 감사 드리면서 팟타야서 비자런 하실분들 위해 간단하게 글 올릴께영

1. 카지노 버스 타기 : 수꿈빗 도로 하고 팟타야깡도로 ( 쎈츄럴 도로 ) 삼거리에 주유소가 있고 그옆에 이슬람 사원이 있어요  방콕가는 작은 정류장도 있는데 그사이에서 6시 조금 넘어 탔어요  버스가 오랫동안 정차하는것이 아니고 잠깐 정차해서 사람있음 태워 가는 것이더군요 6시전에 가서 기다리다 타시길 바래요 촌부리까지 계속 가면서 사람 실어 가더라구요 팟타야 느아 등등 수없이 정차 하면서 카지노 고객을 싫더라고요  물론 일반인도 태우는데 뒷자석에 앉으라 하더라구요 가격은 왕복 200바트구요  돌아오는 표( 당일 사용하도록 날짜가 있음 ) 줍니다

카지노 버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첨에 몰라 당황했네요 2층버스로 버스겉면에 화려하게 만화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코끼리 만화그림 )회사이름이 버스 앞문 밑 타이어 쪽에 써있어요 MK 투어라구여 ( 버스차장이 손님들 아는척 하는걸로 보아 이 회사차가 계속 다닌는 듯 하네요 ) 알다시피  음료수하고 빵 물 주고요 카지노손님 들은 여권 다걷어서 출국서류 다 써서 도착전에 주더라구여 주 카지노 고객은 화교노인들이 많고요 물건 뛰러가는 상인들도 있어요 ( 아란 도매시장물건 )

차도 새거구 아주 쾌적 합니다  버스내리는 곳이 아란 국경 이구여 태사랑 정보에서 있듯 주차장서 돌아 가는편 타면 됩니다 한회사가 운영하는것이 아니고 각차마다 각개로 운영하는것 같아요 스탬푸만 받는 비자런 하기에 딱 안성맞춤인듯해여  단 돌아가는 시간이 5시 부터 태워 5시30분쯤에 떠났어요 물론  버스, 운전사 차장  그대로구여 타시면  가다가 손님들 어디서 내릴껀가 체크해요  물론 팟타야깡 에서 내렸구요 방장님 목베게 방석 필요없답니다 의자에 있어서 ㅎㅎ

2. 국경넘기  : 20달러 따로 준비하고 서류 작성방법 다 숙지하고 (리차드권님 정보대로 절대 호구안잡히려 각오 단단히 하고 비자사무실 들어갔는데 허걱 유니폼입은 직원놈들이넓다란 신축사무실 안에  열명이 넘게  있어 쫌 당황 햿었구여 평일이라 외국인은 저하고 아랍계여행자  달랑 2명  그분은 5명에 에워쌓여 벌써 서류를 직원이 대필하고 있고( 삥뜯겼을듯 ) 난 서류받아 혼자 대기의자에 앉아서 차곡차곡 실수없이 써서 창구에 사진한장하고  20달러 집어넣었더니  안받고 도로 주길레  왜? 하니까 사진을 붙이라 하더라구여  창구 테이블에 달랑 호치케스밖에  없어서 사진 호치케스로 안찍어봐서 풀을 찾느라 잠깐 멈칫 멈칫  했더니 옆에 한놈이 도와주려 하는데 험상궃게 생긴놈이 만류하면서 나 하는걸 보겠다 하더라구여~ 이런놈들이 출입국 직원이란게 한심하고 갑자기 화가 났지만 여기서 물러설 내가 아니죠  불명 호치케스로 얼굴을 찍음 안될것이다 생각들어 사진 여백 맨위 하얀부분에 맞춰 이뿌게 꼬옥 찍어서 제출했네요 ( 여벌로 사진 2장 더있었음 )  의자에 앉아 기다리라 해서 수첩꺼내 근무태도 아주 불량 이라 함 써보고 ㅎㅎ 앞줄에 직원 5명이 모여 뭘 쳐먹고 있는걸 보며  한심 하다란 표정 지어봐 주고  사람도 없으니 급행료달라고 할 건덕지도 없으니 대필 해주겠다 아님 잘못 기재한거 트집잡아서 주머니 채우는듯 하네요  아무튼 후진국 놈들한테 호구잡히지 맙시다 이건 돈이문제가 아니고 자존심 인듯해요

그담은 비자 사무실서 나와 계속 직진 간이창구 같은 출국소서 서류작성후 심사받고 나가면 되요  나가자 마자 삐기들이 우르르  붙길레 정중히 사양하고 다시 길 건너 출국소에 줄서서 대기후 통과   ( 일본단체 베냥객이 잔뜩 버스서내려 줄이 좀 생겼더니 급행료 주면 도장 찍어준다고  물어봐요 거절하고  앞줄 말레지아 아줌마2명 급행료주고 휘리릭 출국도장 받아다 주더라구여  그래봐야 몇분 기다린다고  아주 돈이 썪어 나는듯 ㅎㅎ ) 해서  길건너 태국입국후 시장 구경하다가  버스정류장서 버스 타고 돌아 왔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