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살고 싶은데요 아는 정보가 없어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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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서 살고 싶은데요 아는 정보가 없어서요..ㅠㅠ

솜솜이 21 4733
안녕하세요~

태국으로가서 살고 싶어서 이렇게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파타야에서 살고 싶은데요
다른곳엔 파타야의 정보는 별로 없어서...이렇게 글을 쓰게됬어요

전 그곳에서 4~5평정도의 테이크 아웃커피숍을 하고 싶은데요

1. 월세는 어느정도 할까요?

1st로드쪽이나 2nd로드(백화점쪽)요.

집은 둘째치고 가게월세가 어떤가에 따라 계획을 세워야할것같아서요.
아무래도 태국에 가서 1~2년은 아르바이트로 지내면서 알아보는게 제일 정확할것 같긴하지만...

태국인들에게 가게를 얻는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외국인들은 더 비싸게 받고 장사가 좀 잘된다 싶으면 월세를 터무니없이 올린다는데....

방콕에 있는 한국식당하시는 아저씨도 장사가 잘되지만 어쩔수 없이 이사하셨다고 했거든요...

 파타야가서 6개월정도 알아보고 월세를 얻어도 잘못될 경우가 있을까요? 사기당하거나 그런것들...^^;;;

2.언어는 영어와 태국어중 어느언어를 더 사용하게 되나요?
어떤분들은 영어를 80%정도 쓰시면서 사신다고 하는데...태국어는 간단한 생활언어정도?면 될꺼라고 하시는데 어떨까요?

3. 생활비는 기본 월 어느정도 들어요?
여행으로밖에 다녀보질 않아서 여행비용밖에 모르겟어요.
생각보간 싸다는 생각이 많긴했는데 막상 생활과 여행은 다르니까요.

4.콘도나 아파트를 얻는다면 가격이 어느정도할까요?
너무 좋은곳은 아니어도 되지만 그래도 살수있을 정도의 깔끔한 시설로 되있는 곳들이요.

5.자동차를 사게되면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태국은 차값이 비싸다던데....중고로 사게되면 어느정도 선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차는 중형차정도로요...


너무 질문이 많죠^^;;;;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귀찮으시더라고 답변 꼭꼭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21 Comments
47번썽태우 2010.06.13 23:03  
1.얼마를 예상하는데 그정도 가격으로 어떤 집을 얻을수 있나요?.. 2. 사업이 아닌 그냥 사는거면  영어를 사용 해도 별문제 을듯. 3.생활비를 이만큼 잡았느데 가능 할까요?.. 4.이정도에 돈이면 어느 정도의 콘도를 얻을수 있나요?. (공과금 제외). 5. 중형차를 사고 싶은데 대충 예산이 얼마 정도 되는데 어느 수준에 차를 살수 있나요? 또는 렌트 금액은 얼마인가요.?... 6. 님은 절때 알바못합니다..  언어 문제.. 써주지도 않지만  금방 잡혀서 벌금을 물던지 뇌물을 주던지 아님 강제출국 하던지..  하실려면 워크퍼밋이 있어야 겠죠?.. 그리고 생활비 보템 전혀 않될것 같고.. (쬐금 빼고..)  결정적으로 질문 내용을 보니 태국 현실을 아직 잘모르는것 같은데 잘 판단 하세요...^^
솜솜이 2010.06.13 23:20  
네....정말 모르겠어서 어떻게 금액을 잡아야할지 몰라 여쭤보는거에요. 그래도 '한국에서 한달 생활비는 기본1~2백이다 아님 어느지역에서 집 월세는 오피스텔로 따져서 80~90이다.' 이렇게 대략이라도 알잖아요. 전 그것부터 알고 금액을 정하고 싶어서요.
무턱대고 200만원이 필요한데 100만원예상한다고 그거에 맞춰서 할거없냐고하면 터무니 없는거니까요....^^
솜솜이 2010.06.13 23:19  
네....정말 모르겠어서 어떻게 금액을 잡아야할지 몰라 여쭤보는거에요. 그래도 '한국에서 한달 생활비는 기본1~2백이다 아님 어느지역에서 집 월세는 오피스텔로 따져서 80~90이다.' 이렇게 대략이라도 알잖아요. 전 그것부터 알고 금액을 정하고 싶어서요.
무턱대고 200만원이 필요한데 100만원예상한다고 그거에 맞춰서 할거없냐고하면 터무니 없는거니까요....^^
곰바우 2010.06.13 23:42  
전 7월에 들가려고 알아보는데요  태사랑에 많은 정보있써요  찾아보시구여 팟타야 아파트 찾아보는 부동산 싸이트 알켜드릴께요 www.propertypattaya.com 이구여  보시면  원룸부터 다 있으니까 함 보시고 가격알아보세요 막연하게 질문하신거 보단 여기 태사랑에 정보가 쎅션별루 다 있으실꺼예요  저도 지금 계속 공부하고 있써여 전 휴양차 가는거지만여~교통 팟타야지리, 물가, 등등 사업에 대해서도 찾아보심 정보 있어요 데체로 태국서 돈쓰긴 좋아도 돈벌기가 엄청  힘들다고들 하세요~ 참고하세요
솜솜이 2010.06.14 10:37  
제가 정보를 잘 못 찾았었나봐요

감사합니다~!!!!
47번썽태우 2010.06.14 07:41  
그럼 한달 총 생활비를 올려보세요..  그정도면 어떤집을 어떤차를 탈수 있는지 대충을 알겠죠..
브랜든_Talog 2010.06.15 21:14  
안녕하세요. 직장생활하며 부업?삼아 가게를 좀 하고 있어서 여기 오시는 같은 질문 하시는 분들을 위해 답글로 깊지는 않지만 알고 있는 선에서 감히 몇말씀 드릴께요.

1. 커피숍 임대료 : 쇼핑몰 같은 경우는 1sqm 당 천밧내외입니다. +로 매출 10~30% 가져갑니다. 일반땅을 얻거나 가게를 하게 되는 경우는 천차만별인데요. 제 가게 한곳은 80만밧에 인테리어 한 가게를 15만밧 권리금으로 양도받아, 7만밧 보증금에 월세로 만오천밧 내는 곳이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저는 그래도 쇼핑몰등을 선호하긴 합니다만...

2. 뭐 사실 영어만으로도 생활 큰도시에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방콕 사시는 교민 중 과반수 정도는 태국어 10마디만으로 충분히 생활하고 계십니다. 다만 태국어를 안다면 좀더 생활의 질이 높아지는건 당연하겠죠? 일단 태국인 부리기 시려면 동가홍상이라고 태국어를 배우시는게 좋을 겁니다. 3개월~1년 정도면 필요하신 만큼(?) 어느 정도는 하실겁니다.

3. 생활비는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적게쓰면 혼자 기준 2만밧(적당히 사는 경우) 정도면 생활이 힘들지는 않으실 것 같구요. 차에 가족에 어느 정도 되는 집에서 사실려면 한달에 10만밧 정도는 쓰셔야 됩니다. 뭐 전적으로 어떻게 사느냐에 달렸죠. 힘들게 만밧도 가능하구요.

4. 어느 정도 수준의 집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여기 게시판 검색해 보시면 기존에 방장 아심님이나 료님께서 올려놓으신 황금같은 정보가 쭈욱 있으니 한번 보시구요. 대략 깨끗한 원룸은 월 5천~만밧 생각하시고, 현지인사는 새로지은 그냥(?) 원룸은 3~5천밧 되구요. 투룸이나 좋은 스튜디오는 한 만~2만밧 정도 합니다. 가족들과 살 좋은곳은 3만밧 이상 되구요.

5. 자동차는 도요타 알티스, 혼다 씨빅이 아반테 급인데... 80~100만밧 정도 합니다. 도요타 캠리, 닛산티아나, 혼다 어코드등이 쏘나타 급(또는 상위) 인데 130~170만밧 정도 합니다. 중고 가격대는 http://www.one2car.com/ 가시면 오른쪽에 차량 타입, 브랜드등 선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량 브랜드 이름 그리고 차량 이름, 연식 정도만 넣으시면 대략적인 가격 검색됩니다. 그 가격에서 중형기준 10+-만밧 정도 하시면 직거래 가격 입니다.

추가 : 무엇보다 직접 조사하지 않고서는 쉽지가 않은 나라입니다. 발품을 많이 파세요.
보통 임대료 1~2만밧 사업장에서 한달 순수익이 3~5만밧 정도 나옵니다.(태국인 상대) 임대료가 비싼 쇼핑몰 등은 매출은 좋지만 쇼핑몰에 뜯기는게 많구요 들어가기 위해서 힘을 좀 써야 됩니다. 사업계획서 매출 계획등 확실하게 영문으로 작성해서 서류심사 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반 사업장은 역시 태국 공무원 또는 군인, 경찰(술을 팔 경우) 과 어느 정도 인맥이 있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건 현 정치인(시장, 군수, 도지사 등)과 자리 함께하고 어느 정도 인맥을 쌓아놓아 문제 생기면 전화 한통 넣어 경찰이나 건달한테 이 까올리 내 룩농이다 한마디 해주는 것이 최고입니다. 힘들지만 직접 발품 파시면 가능합니다.

여기서 태국에서 사업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맥을 누구 소개로 만나지 마시라는 겁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권하는 아이템은 절대 하지마세요. 저라도 좋은 아이템은 혼자 하거나 돈 모일때까지 기다리지 투자자 절대로 안 끌어들입니다. 아니면 정말 믿을 수 있는 친구(내 신장이라도 당장 내어줄 수 있는 사람)와 조금씩 투자해 같이 해보시던지요. 어쨋거나 직접 알아보세요 길은 있을 겁니다. 누군가 소개하게 되면 사기 당하거나 바가지 쓰시고 더 뜯기시게 됩니다. 특히 그런 사람들(태국인 한국인 가릴 것 없이)의 특징이 어설프게 경찰 서장 정도 알면서 큰소리 칩니다. 그렇게 어설프게 다리 놨다가는 오히려 2만밧에 될껄 10만밧 내야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절 대 아 무 도 믿 지 마 세 요! 본 인 말 고 는...

저의경우 수년간 살면서 짧아도 2년 길게는 4년씩 안 태국인을 사업에 우선 고려하게 되는데, 평소에 살면서 부딪힌 사람들 중 괜찮은 것 같으면 1년 이상씩 쭉 지켜보세요... 믿을 만한 사람이 언젠가는 한둘씩 보이기 시작하실 겁니다.(보는 눈이 없으시면 어쩔 수 없구요)

그외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이 게시판을 통해 파사모 분들께 물어보세요. 저는 아는 것도 별로 없지만 돈에 얽힌 사안은 쪽지나 전화 절대로 안받으니, 쪽지 주셔도 절대 답변 안드리구요 ^^;. 저보다 파타야 현지에서 많은 노하우 / 내공이 엄청나게 쌓이신 아심, 료님께서도 말씀을 아끼시는 분들이지만 진심으로 활동 하신다면 가끔 알짜 정보 한두개 풀어주실 겁니다 ^^; 뜨네기로 정보만 퍼가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아서 그렇게 된 점 이해해 주시구요!

무엇 보다도 조심 또 조심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 그리고 본인의 느낌을 절대 믿으시구요. 더 자세히 알아보신 후 구체적으로 내가 알아본건 이러이러 한데 다른 분 생각은 어떤가 이렇게 질문을 하셔야 저희도 답변이 쉽네요.(알아보신 만큼 더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저런 뜬구름 잡는 질문은 답변하기도 힘들어요 ^^;)
솜솜이 2010.06.18 11:04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더 알아보니 제 질문이 얼마나 답변하기 힘든 질문인지 알았어요...
그래도 그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심 2010.06.16 11:07  
브랜든님,47번 썽태우님,곰바우님이 워낙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저는 간단히 *^^*

1.입장바꿔생각하기 월세도 본인하기 나름입니다. 한국에서 빌딩가지고 있는데 돈냄새 팍팍 풍기고 본적도 없고  한국말도 못하는 외국인이 찾아와서 렌트를 꼭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럴때 과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2.이곳은 태국이지 영어권 국가가 아닙니다.
3.여행비용보다 더 들면 들지 덜들진 않습니다.(최소 6개월에서 1년간)
4.얼마전에 사람이 먹을수 있는 걸 찾아달라는 한국인 바이어가 있었습니다. 먹을수 있는것의 기준 과연 무엇 일까요??
5.가게 하신다면서 중형차가 필요하신 이유는??

모든 분들의 말씀처럼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같으면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1.비치로드 xx 와 세컨로드 xx 의 가게 월세를 알아보니 0000 바트 정도 합네요.. 이 정도 금액과 위치면 적당한지 궁금합니다.. 주변시세 잘 아시는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영어는 원어민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는 불편함이 없고 일정 수준의 비즈니스 회화도 가능한 정도 입니다만  태국에서의 생활이라 태국어를 배우고 싶은데 태국어 배울수 있는 싸이트나 학원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어를 잘하면 언어 차이에 의한 태국생활의 불편함이 조금 줄어드나요??

3.생활비를 한달에 200만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건 싸게 살수 있는곳이나 생활비 절약을 위한 작은 팁들 부탁드립니다.

4.싸이삼 XX 콘도와 파타야깡 oo 아파트 월세가 각각 XX 바트 xx 바트 라네요.. 어느곳이 좋을까요? 어디가 생활하기 편리하고 적당한 가격인지 궁금합니다.

5.가족이 있어서 보다 안전한 중형차를 선호합니다. 혼다 어코드 나 도요타 캠리 중고차 시세가 어느 정도 되나요? 싸게 나온 차량 알고 계신분 정보 부탁드립니다.자동차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나요? 보증인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보증인은 어떻게 구하셨나요? 차를 구입해도 할부기간 동안은 본인 명의의 차량이 아닌 할부기관 명의의 차량이 되고 할부가 끝나야 실제 자기명의가 된다는데 명의 변경 절차는 어떻게 되고 할부기관 명의로 되어있어도 안전한가요?? 찬 1으로 보험 들고 싶은데 차량 보험은 어느회사께 좋은가요?

본인 스스로 노력하셔야 정보도 얻을수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식의 질문에 그에 상응하는 답변 밖에는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생활비 부분과 콘도나 아파트 부분에 대한 질문이 많습니다.

한국에서 30평형 사시던분하고 100평이상 대형 사시던 분께 같은 집을 소개해 드려도  만족도가 같을수는 없습니다. 생활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달에 100만원 정도로 생활하시던분과 500만원 정도로 생활하시던 분은 만족도의 차이가 큽니다. 100만원 정도로 생활하시던분에게 200만원 정도면 된다는 말은 "말도 안돼? 한국보다 더들어!!" 라는 반응일것이고 500만원 정도 생활하시던 분은 "역시 싸구나..." 라고 생각하실겁니다.

평균 생활비? 생활에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금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불편하다라는게 참 주관적이죠?? 사람 한순간에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제 생각으론 처음 들어오는 외국이라는 점을 감안해서 한국생활비 쓰시던것의 1.5배에서 2배 정도 계산하시면 적당할것 같습니다.

브랜든님의 말처럼 직접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착한혁이 2010.06.17 02:03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질문글을 올렸지만 검색도 부족하고 경험도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올렸던것 같네요. 읽어보니 공감이 되서 그냥 리플을 적게 되었습니다.
솜솜이 2010.06.18 11:07  
하루빨리 더 준비를 해서 직접가서 알아봐야겠어요.

위의 질문을 드렸을때보다 더 많이 알게 됬는데 제가 얼마나 안알아보고 질문들 드렸는지 알았어요...^^;;;;
저도 빨리 직접 가서 알아봐야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 심 2010.06.16 11:12  
[사족]
몇년이 지나셔도 "아는게 하나도 없다" 라는 초심 변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생활해 보니 " 좀 안다 ~~" 고 느끼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더라구요 *^^*
솜솜이 2010.06.18 11:07  
네! 감사함니다^^
천하장사2 2010.06.17 07:29  
솜솜이 님의 질문 잘보았는데... 여행을 자주 다니는 제 사견을 올립니다.
지나가던 객이라 생각 하고 봐주세요...
님의 질문은 솔직히 두루뭉수리 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태국인이 아닌 외국인의 대한
태국에서의 차별을 아직 잘모르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제가 봐서는 솜솜이 님께서 사업을 하시겠다고 하면...
1. 게시판을 시간 나실때 쭉 정독을 하시고 2. 사업계획서를 나름대로 영문으로 멋지게짜셔셔
3. 파타야에가서 15일정도 레지던스에 머무시면서 돌아다녀 보시고 현지 상황을 보신후에
사업을 결정하셔도 늦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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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신 후에 브랜든님의 말씀처럼 요모조모 물어보셔도 답이 달릴지는 알수 없지만
일단 지피지기 하셔셔 결정하는게 순서 인것 같습니다.
솜솜이 2010.06.18 11:08  
네! 감사합니다^^
47번썽태우 2010.06.17 09:23  
브랜드님 .아심님.장사님.. 정말 좋은 정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한때 입성 할려구 생각 했다가  관광과 사는 현실은 절때 다르다는걸 알고 접었습니다.. ^^ 그후론 되려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ㅎ 처음에는 무척이나 조바심 나고 당장 가면 뭐든지 잘될것 같았습니다.. 올바른 마인드와 패기면 다되는줄 알았는데...  3년 정도를 지켜보니 아니구나 정말 큰 실수를 할뻔 했다 라고 생각이 들며  잘못하면 그나마  이토록 좋아하는 태국을 군대 다음으로  이쪽 방향으론 오줌도 안 쌀뻔 했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ㅋㅋ  하지만 지금도 태국에  입성 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이제는 되려 겁이납니다.. 앞 뒤 안가리고 무조건 가고싶다는 생각에 젖어 있을때 보이지 않던것이 약2년전 부터 슬슬 보이기 시작 하더라구요..  그 뒤로는 정말 겁없이 달려들려 했떤 그 때보다 쬐금 아는 지금이 더 조심스럽 습니다...^^
솜솜이 2010.06.18 11:11  
준비과정을 2년정도 잡앗는데 터무니 없을것같네요.... 썽태우님 말씀처럼 알아갈수록 더 어려워질것 같아요.

말씀 감사함니다!^^

님들의 한마디한마디가 진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료(Ryo) 2010.06.18 16:54  
태국이 만만한 곳이 절대아니죠..ㅋㅋㅋㅋ
찰리78 2010.06.20 14:27  
정말 좋은분들의 좋은 충고네요, 팟사모가 이래서 더 좋은 모임이라 생각합니다,
브랜든_Talog 2010.06.21 18:41  
저 처음 태국 왔을 때 누군가가 태국에 투자하려면 3년 이상 현지인과 섞여서 살고나서
결정하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이해가 갑니다. 살면 살 수록
점점 더 무서워 지는 곳이 태국입니다.(어느 나라라 그렇겠지만) 그 용기 때문에 이제
태국이라면 ㅌ 자만 봐도 떨리게 증오 하시며 살아가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계시죠.

외국에 나와서 넘의돈(것두 태국인돈)을 먹는다는 것은 한국에서 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절대로 쉽지가 않습니다. 다만 한국인이 가진 아이디어로 인해 같은 선상의 태국인 보다
조금 앞서있지만... 자만이란 녀석이 마음속에 싹트는 순간 뒤통수가 얼얼해 지실 겁니다.

똥개도 자기 동네에선 50% 먹고 들어간다고 하는데... 외국인은 정말 더 조심해야겠죠.
아무쪼록 신중한 판단 하시고. 료님의 내공 쌓인 한마디... "만만한 곳이 절대 아니죠.."ㅋ
다시 한번 새겨두시고. 너무 겁먹기만 하고 암것두 안하는 겁쟁이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아시겠지만, 무언가 하고자 한다면 확실한 준비 없이는 섣불리 덤비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요 근래 가장 히트친 글이 되었네요 ^^; 아무쪼록 건승하셔서 좋은 모습 뵙길 기대합니다.
료(Ryo) 2010.07.12 03:05  
저의 내공이 어찌 브랜든님의 내공을 따라갈수가 있겠습니까....

요즘 라용쪽 플랜트가 인기던데....고생이 많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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