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천하장사님께서 파타야를 방문하셔서 3일간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어제는 피로회복을 위해 하루 푹 쉬었는데 오늘까지 몸에 힘이 안들어가네요 ㅎㅎㅎ

오늘은 저희 딸이 난생 처음 학교라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고 합니다..

이제 갓 2돌 다가오는 딸 손잡고 유아원에 데리고 갔던 와이프(왈) 아직 좀 이른데 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가자 마자 애들끼리 물어뜯고 사고 치고 바로 조퇴 ㅋㅋㅋ

과자 빼았아 먹으려던 아이 손을 마구 물어버린 우리딸 그래도 귀여우니 큰일입니다



너무 너무 뜨거운 날씨에 밖에 나가기가 꺼려지네요 *^^*

사무실 앞에 맹인 걸인이 두명 와서 멜로디언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소리 좋네요 좀 더 듣다 소리값 드려야겠습니다..

점심먹고 커피한잔보다는 꾸벅꾸벅 달콤한 낮잠을 즐겨야겠습니다..


정말 한가하고 별일없는 파타야에서

아심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