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부모님과 그리고 아이들과 자유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께서 휴양보다는.. 패키지 같은 관광을 원하셔셔....
몇가지 관광 코스를 일정에 넣으려고 합니다.

농눅빌리지가 깔끔하고 괜찮을것 같긴한데 제가 작년에 가보니 너무 넓어서
저도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물론 코끼리 타고 구경한다면 괜찮을것 같기두 하고요
그래서 일단 농눅빌리지를 제외한.. 아래 3군데 중 추가로 더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요?

보면, 3군데 모두 다 동물들을 주제로 한 곳들이라서
제 생각에 3군데 다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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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오키여우 오픈쥬,  
2.백만년암석공원과 파타야악어농장,
3.시랏차차 타이거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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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군데 중 한곳만 간다면 어디로 가는게, 아이들 그리고 부모님이 좋아하실까요?
아니면 3군데가 다 볼거리가 틀려서 3군데 다 갈만한가요?

그리고 악어농장과 타이거쥬에는 공연같은것도 있는것 같은데 카오키여유 오픈쥬에도 공연이나 쇼같은게 있는지요?

사실 제가 작년 여행시 팟사모 게시글에서 아심님이 올리신 쏭태우 이용하기 글보고 많은 도움이
된지라.... 몇일동안 게시판를 전부 읽어봤어요.. ㅎㅎㅎㅎ
그 중 악어농장에 대한 글을 봤어요... 그래선지 악어농장이 일단 조금 더 끌리긴 합니다만,
조언부탁드립니다.

묻고답하기에도 올렸는데, 여기에 올려야 좀더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것 같아 여쭙니다.
혹, 3군데 입장료 가격이나 상세정보도 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