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리고 가는 여행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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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리고 가는 여행객

료(Ryo) 10 1888

제목이 참으로 거시기 허재?

이런 느낌은 내가 여기서 살기 시작했을부터 이곳 태사랑을 통해 100% 느낀건디

작년말에 거 뭐시기님이 울 동생 아심이를 맘 아프게 해서리 내가 한마디 적을랑께....


태사랑에서 정보를 얻어서 여행을 오는 사람들은 가급적이면 다양한 정보를 많이 얻어서 놀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현지에 사는 사람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계신분들도 많다.


가령 "어디 마사지 집이 잘한다던데 거기 어때요?" 

가령 "태국식당중 어디가 싸고 맛있어요?"

가령 "알카자는 어디에 있나요?"


등등등...........그 수많은 여행객들의 질문은 상상을 뛰어넘는 것들도 많다.


그만큼 태사랑이나 기타 여행의 정보는 정보일뿐 현지에서 그 정보가 100% 들어 맞지 않는것도

있다고 생각을 해야한다.


그중 가장 많은 착오를 일으키는것이 썽태우 비용.........

누가 게시판에다가 "난 5밧에 탄다" 라고 했을때 ...... 다른 모든이들도 나도 "5밧"에 탈수 있을거야
라는 아주 심한 착각을 가지게 된다.

어떠한 경쟁심리도 아니지만,,,,, 저 인간이 5밧에 탔다는데 나두 5밧에 탈수 있겠지 하는건가??

이런 뷁~ 전혀 아니올시다다...;

태국 그것도 파타야에 살고있는 태국인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보이더냐?????


빙시 지랄병을 쌓고있네...오히려 그네들이 보는 당신 여행객들이 더 호구쌈치기로 보인다는 말씀!!



에고고.. 갑자기 글이 5555555555555555555555+++++


이렇듯 여행객들이 겪어가면서 느끼는 재미/감동/오열(?) 등등등 참으로 이런것들이 자유여행의

재미라면 재미요 / 고생이라면 고생일 진데.......



요런 여행객들 중에 현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등쳐먹을려는 씹쉐리들이 많


아졌다는거다...


그런 여행객들은 천만명이 파타야를 와도 전혀 방갑지가 않다....

이들의 수법(?) 아닌 수법은 모두 동일하다....

첫째로 ,  안면트기 작전 - 일단 놀러왔는데 식사나 한번 같이 합시다

이럴경우 자연스럽게 안면을 트면서 악덕가이드나 실제 현지에서의 비용을 파악해 내는 쥐쉐끼같은 눈치를 본다......


둘째로,  손쉽게 나이트관광 - 차비안들이고 나이트관광 하기....

이 젓같은 여행객들은 안면몰수에 말은 청산유수요~ 한국에서는 또 겁나게 잘나가요.....

그런 샊끼들이 현지교민의 차량을 무단이용하고 정보얻어가고 그러면서 "밥 샀자나~~" 발뺌의
동기도 만들고...555555    정말 이같은 레파토리로 식상하다.....


세째로,   형님 아우 ??   지랄병을 싸세요!!!!!

이런 낙동강 오리알같은 젓같은 넘들과 같이 형님아우 할 필요의 가치조차 느끼지를 못한다.
왜냐???   이런류의 적같은 넘들이 애시당초 노리는것은 현지교민의 피빨아 먹기거덩......


이제 생각들을 바꾸자 교민들이여~~~


예전에만해도 여행객들의 피를 빠는 교민들(?)이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놀러오는 여행객들이 교민의 피를 빨아먹는 이거 욱기지도 않는 상황들이 너무도 많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제발 올해 2010년 한해는 이런 개 쓰레기 이명바귀같은 넘들 좀 안 만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글을 보면 내가 누굴 지칭해서 쓰는 것은 아니지만,,,,,,,


내 동생 아심이가 요근래 많이 힘들어 하고 있길래 대신    몇글자 끄적였다...... 이 쓰레기 들아....







10 Comments
경기랑 2010.01.18 17:52  
허 ~~~~~ 진정하시구랴 ,,,,,
sinjiya 2010.01.20 03:24  
동감 합니다....

제가 많이 느끼는거중에 하나는 돈도 없으면서..즐기려는 거지 근성...

전 그런 애들 만나면,, 냄새 맡고 전화 않받거나 절대 같이 않합니다...

돈쓰러 외국 와서 돈 없으면 한국에 있던가..비싼 뱅기표값 치르고 뭐하러 오는지...

제가 여행객중 가장 피하는 부류는 배낭 여행자....그리고 어린넘들....

어떡 하면 공짜로 먹을까만 궁리한다는.....




천하장사2 2010.01.20 08:30  
료형님 진정하시구요...
죄송합니다. 제가 2주전에 파타야 가서 형님이 오시겠다고 하시는거
오지말라고 하고 , 심이 꼬셔셔 심이가 키핑해놓은 술
제가 먹고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도 본의 아니게 갈때마다
심이에게 고통을 줬군요, ㅋㅋㅋ....ㅠ.ㅠ 담에 가서 한병 통으로 키핑해놓고
돌아오겠습니다. ㅠ.ㅠ  그럼 단결...
털형 2010.01.20 10:15  
ㅋㅋㅋ  심아~~~~  던  마니벌어갈께  화풀라^^&
오름 2010.01.21 22:03  
거 참~~~ 가끔들어와 보는데...거 참.. 괘이한 걸 보고가네 그려!!
료(Ryo) 2010.01.22 10:30  
나이 어린넘이나,,,,나이 먹은넘이나,,,,

개젓같은 경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나이 어린것들은 걍 동생들이려니 생각하믄 되는데....

이거뭐..... 나이 자실만큼 자신 개쓰레기 같은 넘들까지 그러니 어이가 없는거져...
브랜든_Talog 2010.01.25 12:13  
료님 진정하세요 ㅎㅎ 태국사는 사람은 다 겪어봤고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뭐 저역시 종종 그런 일들(특히 2번째 경우 나이트 무임승차 ㅋㅋ) 많이 겪어봤습니다. 저 보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 주로 많으시더라구요. 게다가 데려가준 저렴한 현지업소에서 내가 뭐라도 받아먹지 않나 하는 의심의 눈초리... 그래서 그냥 버리고 나온적도 있죠.

술? 사달라면 사줄수도 있습니다. 차? 태워달라면 태워줄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 접근 방법의 차이인 것입니다. "님하 글 잘보고 있습니다.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하고 만나서는 한국에서 내가 뭐 잘나간다 등등 시작해서 나이트 어디가 좋냐 술한잔 사고 싶다 어쩌고~ 누가 한국에서 잘나가시는지 여쭤봤는지 ㅡㅡㅋ특히 골프장에서 만난 사장님들 전부 한국에 거물 거상 거부들 이시죠. 저희도 태국에서 충분히 편안하게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 기름값 대가며 어디 데려가봐야 식당이랑 짜고 등쳐먹는 현지 파리, 모기밖에 안됩니다. 그냥 그 자리에서 버리시는게~ 알아서 잘 하시고 한국에서 잘나가시니 뭐 저렴한 곳 소개 안시켜 드려도 돈 몇만밧 당한다고 어렵진 않을 테니까요. 버리세요.

차라리 솔직한 사람이 낳습니다. [형님 제가 술값없으니 술사달라][차좀 태워주이소][현지인 아니므로 바가지 써도 좋으니 얼마선에서 놀 수 있는 곳 소개좀 시켜주세요]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랭이 찢어집니다. 떠벌리기 좋아하는 여행객이 쓴 무용담 몇밧에 뭐했니 등등 현지 사는 저희보다 더 싸게 이용한 내용 다 믿고 태국인에게 따지시면 한국에 영영 못가실 수도있으니 조심하세요. 몸에 바람구멍 납니다요 ㅎㅎ.

료님 그런 의미에서 [성수기에 골프 현지인처럼 싸게 치는 방법 - 골프장에서 직접 쿠폰 배정 받는 방법] 공유 바래요 ㅋㅋ 난 왜 맨날 실패하지 현지인 안통하고 제가 직접 쿠폰 못사나요 ㅠㅠ

2010년에는 료님 좋은 일만 생기시고 저런 파리들이 료님과 아심님께 안꼬이시길 기원합니다.(저역시 료님께 맨날 궁금한것만 물어보는 파리인가 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저한테 라용에 대해 궁금한거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아 심 2010.01.25 14:03  
글의 당사자가 댓글 달려니 참 쑥스럽습니다.
우선 어려울때 항상 도와주시는 료형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가끔 빙빙 돌려가며 푸념했던것을 이렇게 화끈하게 글로 오려주셔서 아주 시원합니다.
이제 그만 당할때도 되었는데 계속 당하는 방장이 참 답답한거죠 *^^*

파타야 교민을 비롯하여 파타야를 좋아하는 모든 분들이 파타야를 더욱 좋아하실수 있도록 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자 친목의 모임을 만들고 싶어서 만든 팟사모입니다.

그런데 오프에서 만나다 보니 이런 저런 문제들이 발생하네요..

어느날 갑자기 방장의 글이 확 줄어버렸죠 *^^* 그 때 이런 일들을 참 많이 겪었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당하는 사례들은 브랜든님과 료형님이 너무 자세히 적어주셨구요.
우리 파사모 교민 회원님들은 참고하셔서 더 이상 당하지 마시구요.
파사모 여행객 입장이신 회원님들도 잘 참고 하시구요..
정말 사람이 좋아서 만나자고 하시는 건지 ... 아님 정보 획득이 목적이신지 ...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올 한해는 팟사모 모든 회원님들께 좋은 만남과 인연이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 *^^*
레테 2010.07.14 08:12  
공감갑니다
대왕람세스 2011.01.19 17:50  
* 쓰래기  쓰래기  쓰래기  파타야 쓰래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