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파타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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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파타야의 밤

아 심 11 1999

요즘 밤마다 아주 깜짝 깜짝 놀랍니다 ㅡ.,ㅡ

갑자기 울려 퍼지는 굉음

우르르 쾅 쾅 펑 펑 펑 펑 쾅 쾅

아주 천둥 번개가 제대로 치더군요

집이 다 흔들립니다..

처음에는 어디 폭격하거나(쿠데타 생각) 포탄테러 아님 어디 호텔에 쌓아둔 폭죽 한번에 다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처럼 한 방에 끝나는게 아니라

펑 펑 펑 펑 펑 펑 쾅 쾅 콰르르릉

점점 가까와 지는 굉음

아주 지대로 놀랍니다.

덕분에 매일 수면 부족 ㅡ.,ㅡ

11 Comments
☞™산▲☜ 2007.06.04 18:27  
  <p>요새 지대 우기인가요?? ㅋㅋㅋ</p><p>전.. 비와도 비맞고 당기능데 그냥.. ㅋㅋㅋ</p>
락막 2007.06.04 22:04  
  <p>바로 어제 새벽에도 번개 천둥 가는 비까지....</p>
☞™산▲☜ 2007.06.04 23:25  
  우.. 장난아니네요.....  그래도.. 좋아.. 난 그래도 빨리 가고싶음 ㅠㅠ
manacau 2007.06.04 23:47  
  나도 빨리 가야 하는데.........<br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네요.<br />그래도 갈곳이 있다는건 좋은 거겠죠.<br />다음번엔 젊은 친구분들과 운동도 함께하면 좋을텐데..........
파타야골프 2007.06.05 00:47  
  <p>그게 어제던가요? 따이쪽두 그랬어요?<br />느아쪽두 장난 아니던데..ㅋㅋ</p>
47번썽태우 2007.06.05 06:19  
  이제 한국도 이달 중순 부터 장마 입니다. 말일 부터  무척 덥다는데..
☞™산▲☜ 2007.06.05 12:24  
  <p><font style="BACKGROUND-COLOR: #eeeeee">아 그러쿤요.. 전 29일에.. 태국가서 7월15일에 오는데..</font></p><p><font style="BACKGROUND-COLOR: #eeeeee">아마 한국 도착할때쯤이면.. 장마가 끝나가겠군요 ㅋㅋ</font></p>
독고현 2007.06.06 15:07  
  <p>전 샴푸을 머리에 뿌리고 비 맞고 다님(자연 사워)</p>
브랜든_Talog 2007.06.06 18:02  
  <p>어라 이쪽은 비 조금오는데 희안하네요 -_-;; 부슬비만 부슬부슬<br />그게 천둥빛과 소리의 시간차를 한번 세어 보세요...<br />처음엔 15초 다음엔 14초 다음엔 13초... 1초 가 되면<br />캔디맨이 나옵니다.</p>
료(Ryo) 2007.06.06 20:21  
  <p>아녜요~ 운따맨이에요 <img src="http://cafe3.ktdom.com/thailove/alditor/emoticons/3.gif" align=absMiddle border=0 /></p>
So Cool 2007.06.08 11:36  
  <p>새벽 4시쯤 비어XX앞 공중 전화 박스 폭팔!!<br />비오길래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빠방~!!!!소리와 함께<br />공중전화박스가 폭팔하더군요 <br />비올때는 전화 쓰지 마세요 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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