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부터 15일까지(아니 14일까진가?) 양가 어른들(평생 비행기라곤 처음타보는), 글구 처형, 처남, 친형 식구들 데리고 파타야 갑니다. 친구놈이 방콕에 살고 있는 관계로 이번 여행에 신세를 좀 끼쳤습니다.
어른 11명에 애들(고만고만한 3~5살박이들) 5명 데리고 가는 이번 여행이 순탄치는 않겠지만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여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가이드 만나 가이드님도 돈 벌고, 식구들도 좋은 추억이 되길.....
참고로 전 69년 생이고요. 그 기간에 시간 나시는 분 있다면 소주한잔 살 용의 있으니까 글 올려주세요.
이번으로 파타야만 3번쨰 여행인데 갈 때마다 패키지로 가서 변변한 추억 거리도 없습니다. 가이드에 대한 좋은 기억도 없고요.. 혹 좋은 추억 거리나 가족들에게 봉사 할 만한 먹거리나 볼거리 추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___> 만일 저라면 파타야 농눗 빌리지를 관광코스로 잡고 앰버서더 호텔에 투숙하겠읍니다.
그리고 인근 태국식당(개인적으로 추천하고픈 곳은 "Preecha" 맛있음)에서 시푸드 식사를
앰버서더 호텔은 그가격에 비해 편안한 투숙환경이라고 알고 있읍니다
무엇보다도 넓은 수영장이 맘에 든답니다.
그리고 "시라차의 호랑이 공원 " 약 30분거리 파타야 에서,, 혹은 파타야 인근의 산호섬
을 추천하고 싶군요..
아참 가족과 함께 배를 하루 빌려 바다낚씨도 좋은 추억 거리가 될수 있으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