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랑님..일정을 좀 변경해야 겠습니다.......
경기랑님...갑자기 좀 큰일이 생겼네요...
앙코르를 가야 하는데...지금..그때 같이 만났던 우리 회사 직원인 "어"아시지요?
엊그저께 손님들 만나서 핸들링하던 도중에 배가 계속 아프다고 해서 병원엘 데려 갔는데....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나마 몇명 안되는식구들중에 제일 열심히 하는 친구인데...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내일 수술을 할 예정입니다.
파타야에서 "어"도 같이 인스펙션겸 앙코르를 같이 넘어 가려고 했는데...지금 앙코르 보다 "어"의 병원에 같이 있어 줘야 할듯 합니다. 당분간 연기해야 할듯 합니다...
오늘도 재 검진 받으려 병원 두군데 같이 다녀 왔는데...진단이 똑같이 나옵니다,
내일 일단 수술을 하려 합니다...
물론 말기나 뭐 그런건 아닌데....
일단 수술후 경과를 좀 지켜 봐야 할듯 합니다.
사판마이의 병원에서는 간단하게 수술하면 괜찮아 질꺼라하고 또 다른 병원에서는 의사 5명이 붙어야 하는 어려운 수술이라하고...나..원...뭐가 맞는건지....지금 태국 병원들 공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태국 의사들 말하는거..여기 저기 다 틀려서 원 믿을수가 없네요....
어디 한국 의사분이 하는 교민 병원은 없는것일까요?
음.....
경기랑님 어떻하지요?
딴에 보스라고....이럴땐 힘이 드네요.....헐....건강해 져야 할텐데....
우리 팟사모 예비 회원중이 한사람인데......에구...
앙코르 .....일정..."어"가 조금만 편안해 질때까지 조금만 연기 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