뽜따야를 갔다오고나서...
첫번짼 호주라는곳이었지만 가이드통해서 즐긴거라 크게 의미가없었는데...
두번째인 3월14~25일까지 팟타야를 갔는데...
4명이서 즐긴 여행이라 그런지 너무 색다르고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팟타야 쪽은 관광도시라 그런지 나름 영어를 다 쓰더라구요.
정말 짧은 영어 실력으로도 술자리에서 현지 태국인들과 농담을즐기고 놀았었는데
정말이지 넘 재미있었어요.
이글을 쓰기전에 몇몇글을 읽어 봤는데... 너무 공감되는 글도 있었고...
특히 워킹 스투리뚜 ^^; 일명 어고고라고들 하더라구요.
저희 동행하신 형님은 1년에 한번정도 태국을 꼭 가시는데 판매상 일명 "할리"라고 불리는
태국인인데 그분이랑 친해서 그분이 어고고에 배프민이라는 말을 하면서 글로 가보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게됬구요.(결국 배프민은 못찾았지만....;;)
거의10일동안 크게 돌아다닌곳은 없지만... 첨 접하는 문화치고는 한국이라는곳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아 되게 편안했습니다.
남들은 밤문화때문에 팟타야가 별루라고들 말하지만... 전 밤문화가 발달된 곳일수록 명지라고 보는 사람이기에... 나름 정말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이 싸이트를 일찍 알았더라면 좋왔을것을...
몇몇 웃긴 예기들이 더 있지만... 이 이상하는건 모든걸 다 아는 여러분들을 욕되게 하는거라 생각 되어...이만 줄입니다...
제가 여기와서 정모도 참석하고 활동도 하고 싶은데...겁이나네요.
또 가고싶어질까바.
팟타야 갔다온 기분을 귀국한지 몇일 안됬지만 기분을 내지 못했네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기분 한번 내 보았습니다.
다시 가고싶은곳...... 팟타야 ^^
아참...숙소를 카든호텔에서 묵었었는데...
혹시 그주위에 계셨분들 있나요?
만약에 다시 가게된다면 또 거기서 묵을까 생각중인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