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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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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 4 1062

태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놀러온 사람들 잘 해줄 필요가 전혀없다..

이제 이 진리를 알고도 남을 시간을 보낸것 같은데..

여전히 상처받네요..

여권하고 지갑 핸드폰까지 모두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린분

다 찾아드리고 항공권 빨리 들어갈수 있게 구입해 드리고

전부 다 도와드렸더니

나오는 말은 차량비용이 비싸다

공항 갔다가 돌아오는 차를 타고 온것 뿐인데 왜 돈을 내냐

다른데서는 1500 바트면 하루종일 다 타고 다니는데 왜 이렇게 비싸냐??

고마운 마음보다 돈이 아까우신듯.. 어케 해야할지

다들 계산들 해보시길

수완나폼 공항에서 기사 1시간 대기 ( 비행기표 변경을 위해)
(기사 다른곳으로 일하러 가야한다는것 간신히 말리고 대기 시킴 안그러면 방장이 직접 차가지고 올라갈 상황 이분 핸드폰도 없고 태국말도 못하고 얼굴아는사람 저 밖에 없었습니다)

수완나폼 공항에서 파타야까지 픽업 (빈차 내려오는거 타고 오는데 왜 돈을 내야하냐고 물어보심)

파타야에서 방이 없어서 호텔 5곳 돌아다님 (시간 새벽 1시)

파타야 호텔에서 피닉스 골프장 왕복 픽업

골프장에서 돌아와 아침식사 후 항공권 변경을 위해 여행사 4곳 방문
 (일요일이라 문연곳이 없었습니다. 대한항공 연락 안되고 인터넷으로는 변경 안되고
마일리지로 타고 들어온거라 한국 여행사에 전화할곳도 없고..
한국 비행기표 파는 곳에서는 전부 좌석 없다고 그러고
무조건 나가야된다고 해서 태국 여행사에서 표 새롭게 구하느라고 돌아다녔습니다)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파타야 시내에서 차량사용 (식사 2회/ 맛사지 2회 픽업)

파타야에서 수완나폼 공항까지 픽업입니다..

참고로 차량은 4명이 골프치러 오셔서 이용한 도요타 12인승입니다. 물론 새차구요.

이걸 1,500 바트에 다 하실수 있다고 성질부리는 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건 좀 너무하단 생각이 드네요..

이 일정에 1,500바트에 차 쓸수 있음 방장 떼 돈 벌겠습니다 ㅎㅎ







4 Comments
털형 2011.03.15 18:31  
이그~~~~바쁘다해서 엄청바쁜줄알았는디 으쩔거나^^*상처날때가 아직두남았나부다...
얼굴도 몿보구왔네 담에가서얼굴함봅세나~~~~~~~~
천하장사2 2011.03.16 07:33  
울 방장 또 마음이 sick 했구만...
미안 형이 못놀아줘서... 4월에 우돈타니 갈때 너 좋아라 하는 soup 종류 많이 사갈께...
마음 넘 아프지 말고... 그럼...
올인 2011.03.22 05:13  
1일 봉고차 렌트비만 해도 2,500밧 정도 나오는데
그 손님들이 뭘 몰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참고로 공항 픽업만 해도 그돈은 내야 허는데....., 에구~~
촛불하나 2011.04.04 22:15  
오랜만에 들어와서,,방장님 글이 올라왔길래,,반가워서 열었더구만,,
에라이~~~XXX들아,,,,입 더러워질라고 하네요...
그런 파렴치, 몰염치한 사람들이 아직도 있군요...
그냥,,맛난 망고 드시면서 뱃속에다가 쑤욱~ 집어 넣어버리세요..
난,,아직도 마다가스카르지만,,,언제 방타이를 할지는 모르지만,,,
가게되면 연락할게요,,,한잔 합시다,,내가 살테니,,,ㅎㅎ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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