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옵니다.
여기도 오니... 아마 파타야에도 오거나 왔거나 오겠죠...
억수로 쏟아 지는군요 정말 억수로... ^^; 비 때문에 현장이 스톱입니다.
뭐 급한건 거의 마무리 되서 괜찮지만서도 비가 안오면 좋을텐데...
비 맞지 마시고 맞으셔도 감기 걸리지 마시고...
식사는 맛없더라도 걸르지 마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세요...
나름 만족은 하지만 가끔 드는 회의(?)라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가끔씩...
비올때 막걸리와 파전이 그리운 것 보면 내 몸속에 흐르는 한국인의 피는
다 뽑아 바꾸지 않는한 계속 흐를 것 같군요...
오늘 저녁엔 자주가던 예인에서 자주 먹던 직접 제조한 동동주에 단골용 특별 주문
해물 김치 파전에 자주 만났던 그 친구랑 한잔 하고 싶네요... 얼큰히 취해 들어가서 어머니
앞에서 술냄새 풍기면서 술기운으로 애교도 한번 떨어보고 ~ 친구랑 2차 2차 하면서
집으로 가 싫다는 어머니 손 꼭 잡고 집근처에 부속구이 기가 막히게 하는 장군집으로 가서
부속구이에 쏘주로 2차~ 마무리는 국밥 ~ 키야~ 꿀물한잔 먹고 푹~ 내방에서 잔다음에
다음날 어머니가 끓여주신 해장국 먹고 싶다~ 캬
벌써 한주의 중간에 서있네요 이번 주 모든 회원님들 진행하시는 일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친구들한테 전화하고 싶다 "친구들아 끝나고 한잔하자 예인으로 와! 오늘 다 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