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식당들...
다들 안녕들 하신지요? 요즘 이메일이 넘쳐나서 ''; 답변 한번 하고 나면...
컴퓨터 자판 두드리기가 힘들어요 ㅠㅠ 조용히 눈팅만 하고 있다가 인사 말씀 올립니다.
료님도 글을 잘 안쓰시고... 아심님에 경기랑님까지 ''; 금주님께서 혼자서 동분서주
수고가 가장 많으십니다. 저희 돈모아서 금주님 손가락용 노란색 트라X트랑 주부습진
방지 크림과 감사패 하나 드려야 겠습니다.
드디어 회사에 한국인 막내생활 끝내고 경력직으로 새로 한명이 들어와서
요즘 여기 저기 데리고(?) 다니는 중입니다. 으하하하하
고객사 인스펙터 파견된분까지 하면 한국인이 8명까지 늘었습니다... 장족의 발전을...
그래도 아직 1:100 로 머리수로 밀리고 있는 중이라 눈에 힘주고 뒤통수 안맞으려고
우왕 자왕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외국에서 일한다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군요...
파타야 한식당들에 대해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파타야 사시는 여러분들 복받으신거에요 ㅠㅠ 라용에 식당이 2개인지라... 게다가
점심을 그 중 한곳에서 월식을 하고 있어서 입맛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어요...
그래서 요즘 파타야에 밥먹으러 가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정말 가끔은
한국에서 먹던맛하고 비슷합니다. 이 먼 이국땅까지 와서 한식 팔아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운데 맛있기까지 하면~~ 흐음~~
다음주에 무반으로 이사를 가거든요 이스턴스타 CC 옆으로 이사 갑니다. 그럼 사타힙
돌아 파타야 가는데 30분 주파가 가능해집니다 덜덜덜~ 혼자 가기 정말 뻘쭘해서
태국어 공부방 같은데도 못가고... 사실 뵌분도 료님 경기랑님 마마상님... 일케밖에
안되는군요... 다른분들 어여 이웃사촌끼리 인사올려야 하는데 말입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여름 잘 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7월이면 그래도 더위가 한풀
꺽이겠죠? 이제 겨우 2년 2개월~ 정말 하루 하루 새로운 태국입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요~ 빠른 시일내에 쯔어깐 하기를 기원합니다.
요즘은 신라면 스프 안찾습니다. 예전에 파사랑님(?) 께서 주고가신거 아껴서 고이고이
잘 먹고 있거든요... 게다가 력셔리하게 요즘엔 쇠고기 다시다를 사용하는 중이랍니다.ㅡㅡ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