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신병 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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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신병 훈련소?

브랜든_Talog 6 927

저도 2년 2개월간 몸담았던 신병교육대가 가끔은 그립네요...
오랫만에 추억의 사진첩을 뒤져봤습니다...

306 보충대에서 기차를 타고 올라가고 내리자 마자 조교들의 외침이 시작되죠.
"이제 여러분은 저문을 지나면서 민간인에서 군인으로 신분이 바뀝니다."

그리고 저문을 넘어서자 마자 크흑 ㅡㅡ^

자대배치때 내 이름을 불러주며 신교대 했을때 암담함이란... -_-; 남들 다
자대로 떠나보내고 쓸쓸히 남아 있던 저곳... 지긋 지긋 했지만 가끔은
그리워 집니다. 제대할 땐 너무 아쉽던 전경입니다.

6 Comments
브랜든_Talog 2008.01.21 19:27  
  훈련병 가혹행위 사진은 아무래도 한국 귀국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새'가 기다릴 것 같아 혼자만 간직하렵니다. -0-;
삼계탕 2008.01.22 14:27  
  <p>5사단 출신이네요..전26사 출신인데..제대한지도 꽤 흘렀네요..14년인가...흠...</p>
브랜든_Talog 2008.01.22 14:44  
  피고름? ㅎㅎ 글쿤요 저는 제대한지 흠 한 6년 된것 같네요 '';<br />상단사진 중앙 가운데 보이는 길로 가면 열쇠전망대가 있죠.<br />한 5킬로 휴전선과 떨어져 있지만 그래도 가끔 새벽에 대남방송<br />들리기도 했었는데... 26 28 3 7 사단 등은 이웃사단들... ㅎㅎ
마마상 2008.01.26 07:05  
  <p>전 6사단입니다...청성부대...소총수...ㅡ,.ㅡ;; 생각하기도 싫네요...ㅋㅋㅋ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p>
경기랑 2008.01.31 13:24  
  <p>호,,,, 5 사,  26 사  이시라면  전곡을  아시겠네요?</p><p>택시 정류장  옆에  예전다방과  별 다방을  아시는지요</p>
앨비스 2008.02.13 11:22  
  전 17사단. 포병입니다..<br />저사진 보니 군시절이 너무 그립네요..<br />그~~~립다...흠 <br />솔직히 이건아닌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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