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 지 며칠 된 새내기입니다. 글 올리는 것은 처음이고 가끔 리플은 단 것 같습니다. 2005년부터 크리스탈베이에는 연 2회 이상씩 라운딩하러 왔습니다. 방센, 촌부리에는 가끔씩 나간적이 있지만 파타야까지는 아직 한 번도 나간적이 없구요. 가끔씩 크리스탈베이에서 현지 교민분들과 동반라운딩도 했었는데 제가 술을 별로 즐기지 않는 때문인지 그 이상의 엮임은 없었습니다(딱 한번 K 사장님과 촌부리에 식사하러 나갔습니다).

7월 17일 밤에 도착하여 8월 1일날 떠날 예정입니다. 머물 곳은 촌부리의 크리스탈베이에 있는 골프사랑 숙사, 라운딩은 주로 크리스탈베이에서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남자들끼리 갔었는데, 이번에는 옆지기가 동행하는 관계로 일정 중에 하루 정도 파타야 관광과 해물요리 코스에 할당할 생각입니다.

제가 워낙 나다닌데가 없어서 가 본데라곤 로빈손, 촌부리의 맛사지집, 촌부리 해변에 있는 해물요리집(이름은 모르겠네요) 정도밖에 없네요.
관광코스,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방장님이 식당은 여럿 올려주셨는데 이 정보만 가지고는 못찾아갈 것 같습니다. 차편은 봉고를 대절해야 할까요? 추천할만한 곳 전번과 요금정보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14일 같은 골프장(옆에 마운틴쉐도우는 이용가능하나 제가 좋아하질 않아서요. 작은 나무들이 많고, 거리 짧고 등등)에 보름이나 있으려면 좀 지겨울 것 같은데 좋은 방안 있음 이 부분도 추천해주시구요.

저는 태국에 가면, 한국내의 열악한 골프 환경에 대한 탈출로 생각하기 때문에 거의 36홀을 돕니다. 6시쯤 돌기시작 오전에 18홀, 오후 1시~1시 30분부터 18홀 돕니다.
혹 시간맞으시는 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 저는 핸디 18정도인데 크리스탈베이에는 라운딩이 많아서 스콰가 좀 좋은편 입니다. 옆지기는 초보이구요.
현지 핸펀 있는데 지금 번호가 죽어서 심카드 사야 번호가 확정될 것 같습니다.
많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