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 체류하시는 분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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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에 체류하시는 분중에..

꼬무돌이 6 1572

안녕하세요?

그동안 파사모에 잠수만 하고있던 유령회원 꼬무돌이 입니다.

이런곳에 이런글을 올려도 될련지 모르겠지만 친구를 찾고자 합니다.

파타야에 몇년간 머무르면서 술한잔 기울일 친구가 없다는 사실이 갑자기 서글프게 다가오네요.

얼마전까지 한국에서 오는 지인,친구들, 방콕에서 일나오는 친구 가이드들 만나느라 바빴는데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뜸해지더군요.

여자친구가 있지만 한국에 있어 원거리 사랑하는중이고 딱잘라 말해 많이 우울하고 외롭습니다.

같이 식사도 좋고 술도 좋고 연습장도 좋고 머든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제 주변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전 서른둘 입니다. 태국생활 8년째 하고 있지만 그동안 남에게 피해주거나 욕먹고 다니진 않습니다. 주로 제가 상처를 받는쪽이죠.

맘맞는 사람 만나기가 힘들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네이트 : zinuya@nate.com / msn : zinuya@hotmail.com

친구추가해주세요. plz~~

6 Comments
47번썽태우 2008.10.16 08:24  
  많이 외롭겠네요..  저는 한국에 있지만 여기 회원님들이 현지에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금방 친구가 생길 겁니다..  힘내 세요.. 다른건 몰라도 건강이 제일 입니다.. 아플때 아무도 없이 쓸쓸이 견디는게 제일 힘든것 같던데..<img src="http://cafe3.ktdom.com/thailove/alditor/emoticons/42.gif" align=absMiddle border=0 />
브랜든_Talog 2008.10.16 16:14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WORD-SPACING: 0px; FONT: 12px 굴림; TEXT-TRANSFORM: none; COLOR: rgb(0,0,0); TEXT-INDENT: 0px; WHITE-SPACE: normal; LETTER-SPACING: normal; BORDER-COLLAPSE: separate; orphans: 2; widows: 2; webkit-border-horizontal-spacing: 0px; webkit-border-vertical-spacing: 0px; webkit-text-decorations-in-effect: none; webkit-text-size-adjust: auto; webkit-text-stroke-width: 0">무척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현지인 친구를 한번 사귀어보시는건 어떠신지요? 가끔 정말 외로울땐 거울과 대화하는 것도 하나의방법입니다. ㅡ,.ㅡ;;</span> 저는 라용에서 일하는 관계로 -_-;; 반창에 뽈치러 오시면 연락주세요 ㅡㅡ^</p>
료(Ryo) 2008.10.16 17:04  
  <p>타지의 외로움은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죠.</p><p>제가 술 한잔 할줄 알면 좋겠지만, 전 한잔 마시면 쓰러지는 체질이라 ^^</p><p>요즘은 바빠 연습장도 못가고.....</p><p>에혀~~ 역시나 삶이 힘드네요...</p><p>파타야 3년찹니다...잘부탁드립니다. 파사모도 많이 사랑해주시구요</p>
아 심 2008.10.16 17:52  
  <p>아 외로움이 가장 힘들죠 ...</p><p>힘내시구요... 화이팅!!</p><p><br /> </p>
장보고 2008.11.05 04:37  
  <p>이해 합니다</p>
펠렉스 2009.01.22 13:43  
안녕하세요 저는 파타야에서 연습장하고 있어여 나이는 한국 나이 34 되었습니다.
여기 한국분들 좋으시고 젊은분들 많아요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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