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 파타야 휴가 후기...중 몽아로이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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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파타야 휴가 후기...중 몽아로이 직원...

브랜든_Talog 6 1261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정말 반가운 손님이 2분 오셔서... 회사에 휴가 내고 파타야 여행을 9~14일 했습니다. 정말 파타야 근처 라용에 직장을 잡으니, 여행 안내 해달라는 요청들이 많은지... 다음 부터는 직계 가족이 아니면 가이드비 받아야겠습니다..너무 힘들어서 ㅡㅡ^ 휴가철 되면 정말 많이들 오시더군요.

경기랑님을 뵈었습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종종 뵙길 기대해 봅니다.
료님과 마마상님을 뵈었죠... 마마상님은 제가 가야할 시간에 오셔서... 잠깐 인사밖에 못해아쉬웠다는... 훔냐 암튼 조만간 다시 조우하길 기대해 봅니다.

파타야 힐에 가봤습니다. . . 무슨 중국인 사당 같은 곳이 있더군요... 암튼 하얀 소복을 입은
비구니로 추정되는 분들을 보고... 전망도 보고... 좋았습니다. 거의 끝까지 차가 올라가게
되어 있더군요. 여행사 페키지 가는 곳은 대충 다 돌아보고요...(오신분의 요청)

꼬 란 섬에 투어를 갔지요... 관광객이 빠진 오후에 갔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은 계속 꽉찼더라구요... 그래서 싸이삼으로 연결되는 고가끝 무렵에 주차를 하고 걸어갔지요. 배 20밧 타고 들어가서(따웬가는 보트를 놓치고) 세븐에서 음료사고 오토바이 잡아 따웬으로 이동했죠. 제트스키를 탈려고 했습니다. 30분 2명 1000~900밧 달랍니다. 20분 2명 400밧으로 흥정을 끝냈습니다. 보통 좋은 제트스키 현찰로 사면 사십만밧 한다더군요 할부로 하면 오십만밧 보통 제트스키 는 십만밧 싸구요. 기름은 휘발류 꼬란에서 리터당 33밧에 산답니다. 제트스키 5분 내지 10분 타면 1리터 소모 한답니다. 의자 20밧, 샤워 30밧(서비스로 화장실 탈의 제공) 흠... 물가가 태국내 다른섬에 비해서 비싸긴 비싸더라구요 쫍쫍...

별 필요없는 얘기 였구요~ 몽아로이에 이상한 직원 얘기 좀 사담으로 할께요...

몽 아로이... 란 곳 처음 의도는 다음날 먹을 북한식당을 찾으러 들어갔는데... 예전에 수쿤

6 Comments
경기랑 2007.08.15 13:42  
  <p>"다른 사람에게 상처 안주면서 살자가 제 인생 목표"</p><p>한 편의 단막극을 보는듯 합니다.</p><p>모신 두분의 손님은 행복한 추억을 많이 담아 가신듯,,,,,</p><p>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p>
료(Ryo) 2007.08.15 14:54  
  <p>오~ 위의 글대로 태국말을 하셨다면 진정으로 브랜든님은 태국어의 귀재십니다...</p><p>그리고, 아직도 태국인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신 점에 대해서도 <br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p><p>저는 이미 오래전에 태국인의 태도를 고치려고 하는 마음을 버린지 오래되었습니다.</p><p>그리고 다음부터 서비스의 불만족 표시는 1밧짜리 하나 내려놓고 오세요.  <br /><br />제가 아심방장님한테 들은건데 1밧만 준다는건 "네가 정말 형편없는 서비스를 다한테 했다" 라는 뜻이라고 들었습니다.</p><p>근데 몽 아로이 는 어디에요? 저두 들어는 본거 같은데 나끄아 어디쯤이라고 한거 같은데.....쩝!!!!</p><p>하여간 몽에서 고생 많이 하셨읍니다.</p>
마마상 2007.08.15 16:27  
  <p>전 기분나쁜 서비스 받으면 아에 안주는데..아니면 료님 말대로 1밧 떤져주고 옵니다...ㅋㅋㅋ<br />태국인을 무시하면 안되는데 무시하게끔 만드는 이유는 멀까요? 암튼 님들 잘 읽었습니다.<br />그리고 님 쓰신 글대로 태국말을 할정도면 정말 대단하신거네요...전 아마 태국인한테 욕만하고 조금 따지는 정도인데...ㅋㅋㅋ 파사 타이 깽 짱...ㅋㅋㅋ</p>
브랜든_Talog 2007.08.15 20:25  
  <p>하하 제가 저말 한거 직접 들으시면 배꼽잡고 웃으실꺼에요 ^^; 뜻은 통했지만 저런 단어를 쓴건 아닙니다.<br />몽아로이 거기는요... 돌고래상에서 스타다이쪽으로 쭉 나끄아 마켓쪽으로 계속 직진만하면 막다른 길에 정면에 콘도 있는데...(나나이인가 암튼 좀 좋아 보이는 콘도 바로 옆집에요)</p><p>1밧 주고 오기... 왜 이제서야 알려주시는 겁니까 ㅠㅠ 흐미~<br />(자 이거 40밧 너 가져라 너희들 보통 한끼 점심 대충 때울 때 25밧 30밧 먹지? 우리는 이게 대충 점심 때운거거든? 760밧이면 니들 2~3일 서빙하면 받는 돈 일텐데 큰 해산물 식당에 일하니까 천밧도 적게 느껴지니?) </p><p>이 시작부분을 제 식대로 태국어로 할때 그렇게 말했죠. >>><br /><br />"농 피 하이 농 시십밧 러이. 농 러꺼 프안 콘타이 낀카오 타마다 이십하 삼십밧 차이마이? 라오 킷와 카오니 뺀 카오 타마다 므언깐! 농 킷와 젯러이혹십 뻰 땅 릿노이러? 농 뻰 응안드언 타올라이러? 피 킷와 젯러이 혹십 뻰 땅완 버만 쌈씨완나? 니 뻰 땅 여여나? 농 탐안티 란아한 탈레 야이 떤니 킷와 뻰 콘 루어이러? 능판밧 뻰 땅 릿노이러?" 뭐 이런식으로... -_-;; 암튼 뜻이 몇퍼센트나 통했는지는 모르지만... 담부터는 1밧으로 많은걸 얘기해야 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p>
브랜든_Talog 2007.08.15 20:31  
  <p>제 태국어가 잼있으시다면 저 문장 다 써드릴 수도 있어요 푸하하 제가 생각해도 좀 웃깁니다.</p><p>외국인이 한국와서 더듬 더듬 컴플레인 하는거 본 적 있는데... 딱 저거네요 막 흥분해갖구 ^^: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 뵈요 ^^;;<br /><br />큰니꺼 파야얌몽 크리엇 탕못 옥빠이러이나 캅 랏디사완나 캅~<br />툭콘 티니 함 킷 여여나 캅!<br />(콩글리쉬니까 콩파싸타이라고 해야되나요? ㅎㅎ 못배워서리)</p>
아 심 2007.08.16 00:32  
  <p>그건 저 나름대로 만든 건데 잘 통하기도 하고...<br />기분도 좋고 하더라구요 ㅋㅋㅋ<br />어디서나 통하는건 아닙니다.<br />일종의 무시라고나 할까 무언의 한방이라고나 할까??<br />네 써비스의 가치는 1밧 밖에 안된다는 뭐 그런 뜻입니다.<br />1밧 놔두고 걍 일어나 나오시면 됩니다 ㅋㅋ<br />다들 아실거라 생각했는데..<br />전 한국서도 고기집 같은데서 맘에 안들면 팁 100원짜리 하나 놓고 나왔거든요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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