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콘타이(태국사람)이 아니네요~~~ㅜ,.ㅜ;;
처음 파타야에 왔을때는 열심히 썬크림을 발랐습니다...
아주 열심히~~~!!!
그런데 조금 시간이 지나니깐 썬크림 바르는게 너무나 귀찮더군요...
스킨,로션 바르는것도 귀찮아서 잘 안바르고 다니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바다낚시나 수영, 골프장에 갈때도 썬크림이 귀찮아 잘 안발랐습니다...
그러던 오늘...교통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나에게 태국사람이 나이게 길을 묻는것입니다...
친절하게 길을 안내해주었습니다...
길을 안내해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태국인이 날 태국인으로 본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아무리 피부가 태국인과 같이 탔어도...난 한국인인데...
이제는 태국인이 날 태국인으로 인정을 하다니...ㅜ,.ㅜ;;
그리고 오후에는 집앞 편의점에 있는데...한 아저씨가 나에게 길을 묻는것입니다...
된장 또 태국인이 나에게 태국말로 길을 묻다니...
집에 돌아와...거울을 보니 내가 봐도 태국인이었다...ㅡ,.ㅡ;;
앞으로 피부쫌 관리 해야겠다고 느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