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농장 이름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백만년암석공원과 파타야 악어농장
씨라차 타이거 주 와 함께 이름 때문에 손해보는 관광지중 하나입니다. 씨라차 타이거 주가 농눅빌리지와 비슷한 이동시간이 소요되지만 농눅빌리지에 비해 파타야에서 훨씬 멀리 떨어진 느낌을 주는 것처럼 , "백만년암석공원과 파타야악어농장" 이라는 긴 이름때문에 "악어농장"으로 불리는 이곳은 지저분한 물에 둥둥 떠다니는 악어들만 있을것 같은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곳입니다. 악어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이곳은"악어농장" 이라는 조금 지저분하고 볼것 없을것 같은 느낌을 주는 이름부터 좀 바꾸었으면 하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토 포인트들을 잘 꾸며놓은 곳입니다. 입구에 서있는 재미있는 악어동상에서부터 1억년이 넘은 나무화석,75톤이 넘는 거대한 바위,진기한 모양의 기암괴석, 특이한 모양의 나무들을 기념촬영을 위한 장소로 잘 꾸며놓았습니다.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원이 아니라 나무화석도 직접 만져볼수 있고 예쁜 배경을 지닌곳이라면 어느곳이나 기념 촬영이 편리하도록 포토 포인트로 만들어 놓아서 보다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공원의 모습과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가실수 있는 곳입니다.
파타야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다양한 동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 볼수 있는 곳입니다. 먼저 악어 농장답게 악어는 무려 3만마리 갓 태어난 새끼 악어부터 다 자란 몬스터급 악어까지 아주 가까이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호랑이,코끼리,사슴,곰,표범,낙타,라마 등등의 포유동물들과 열대 지방하면 떠오르는 화려한 빛깔의 앵무새와 공작새 그리고 공룡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크기의 황새등 각종 새들 등등 다양한 동물을 마음만 먹으면 직접 만져볼수도 있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볼수 있는 체험형 동물원 입니다.
동물들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 악어먹이주기체험, 메기먹이주기체험, 아기 코끼리 우유주기,
아기 호랑이 우유주기, 곰 먹이주기, 대형 호랑이와 기념촬영등등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기념촬영도 함께 하실수 있습니다. 20 ~ 100 바트 정도의 비용으로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보실수 있습니다.
아슬아슬한 악어쇼를 비롯해서 매직쇼, 원숭이쇼등도 함께 관람하실수 있습니다.
악어쇼가 끝나면 악어등에 올라타 기념 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도 하실수 있습니다.
"악어농장" 보다는 "파타야 대공원" " 파타야 체험 동물원" 으로 이름을 바꾸면 보다 많은 분들이 찾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멀리서 볼땐 느낄수 없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너무너무 가까운 곳에서 생생히 볼수 있고 마음만 먹으면 직접 만져볼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