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라싯(여행객용어 데파짓) 주말 야시장

홈 > 소모임 > 팟사모
팟사모

테프라싯(여행객용어 데파짓) 주말 야시장

아 심 7 2461

파타야에는 여러곳의 상설시장과 한국의 5일장처럼 열리는 요일별 시장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이곳 테프라싯 (여행객용어로 데파짓) 야시장일것 입니다.

파타야에서 열리는 시장 중에 규모도 가장 크고 이것 저것 볼거리들도 많고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시장만이 가지는 독특한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와 활력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page2.jpg

주말 저녁에 열리기 때문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테프라싯 야시장입니다. 현지인들의 생활모습을 보고 싶은 많은 여행객들과 주말을 맞아 쇼핑을 나온 태국인들로 항상 활기가 넘치는 곳 입니다.

page1.jpg

한국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물건들도 테프라싯 야시장에서 만나실수 있습니다. 다양한 호신(?)용품이나 태국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예쁜 장식품들도 쉽게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page3.jpg

가장 많이 눈에 띠는 것은 의류나 악세서리를 파는 상인들입니다.가장 인기 있는것도 역시 의류나 악세사리 종류입니다. 한국에서 들어온 한글이 선명하게 찍힌 악세사리를 만나는 것도 색다른 기분을 들게 합니다.

 page4.jpg

한국에서도 맛보기 힘든 추억의 음식 아이스께끼를 비롯해 많은 시장표 음식들도 야시장에서 빼놓을수 없는 재미가 아닐까합니다.다른 시장과 비교하면 거대한 푸드코트급 먹거리 장터가 있는  테프라싯은 다양한 맛을 즐기실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룩친(태국식 오뎅)을 넣은 쌀국수"가 유명합니다. 꼭 한번 맛보시길... 

 

잠시 쉬어가고 싶은 길거리 맛사지 샾과 눈길을 빼앗기는 길거리 갤러리도 테프라싯만의 독특한 풍경입니다.

 

page5.jpg  예쁜 강아지와 냥이들 그리고 금붕어를 파는 애완동물시장도 있습니다.

거리에서 만난 수많은 견공들과 비교되는 너무나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시장에 가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테프라싯 야시장은 파타야의 문화나 유행 그리고 현지인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히 느껴보실수 있는 곳입니다. 주말 저녁 외출을 겸해 꼭 한번 가보실만한 곳입니다.

 

테프라싯 야시장은 주말 저녁시간 6시에서 9시 사이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늦거나 이르면 제대로된 시장의 모습을 보기 어렵습니다. 종종 하이힐에 썬그라스 그리고 해변에서나 어울리는 커다란 모자와 옷차림이나 꽃무늬 반바지에 웃통까지 벗어던지고 시장에 나타나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다니는 관광객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똑같이 차려입고 시장에 나가 카메라 셔터만 누르고 다니면 "머리에 꽃 꽃은 사람" 취급을 당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그리고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한국의 야시장도 100% 안전하다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국의 야시장에 가실때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가시고 안전에 조금 더 유의 하셔야 합니다.

7 Comments
아 심 2009.09.12 12:39  
"알카자" 와 "데파짓" 이 파타야에 살면서 느끼는 여행객을 가장 괴롭히는 두가지 잘못된 표기법과 발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카자의 경우는 알파벳 "Z" 의 태국식 발음은 조금 쎈 "ㅅ" 발음입니다. "알카사~"가 맞습니다.. "데파짓??"  썽테우 잡고 "데파짓"이라고 말씀하시면 아예 못 알아듣거나, "예가 지금 무슨 보증금(디포짓)을 이야기 하나?" 하는 표정을 보실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테프라싯이나 떼빠씻 이 현지인이 알아듣는 한국식 태국어 표현입니다.
아무리 동네 시장이라도 테프라싯 갈때는 현지인인 방장도 조금은 긴장을 하고 갑니다. 뭐 잃어버리고 후회해봐야 할수 없고 ... 중고 핸드폰이나 카메라는 내 것 없나 찾느라 .. 눈에 불을 켜고 봅니다 ㅋㅋㅋ 가실때는 최대한 편안한 복장으로 안전에 좀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
렌트한 오토바이 같은것 이용하시지 마시고 (주차 잘못하면 사라지거나 키박스 박살납니다)  되도록 차량이나 현지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현지인이나 현지 대처 능력이 있는 분들과 함께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료(Ryo) 2009.09.12 13:20  
방장님 댓글에 딴지거는게 요즘 제 낛입니다....ㅋㅋㅋㅋ

방장은 물러가라~ 물러가라~  ^^;;

독재정권 몇년째냐 물러가라 물러가라~  55555555555555555+
일일금주 2009.09.13 00:06  
anffjrkfk~@@@~(ryo)~@@@  55555555
브랜든_Talog 2009.09.14 12:42  
그럼 료님을 차기 방장으로 추대해 버릴까요? ㅎㅎ
료(Ryo) 2009.09.15 12:34  
저는 자격조건이 안되구요...

브랜든님같은 초절정고수분들이 방장을 해주셔야 팟사모가 빚 이 나죠.....

'빚' 의 받침을 잘 확인해 주세요..ㅋㅋㅋㅋㅋㅋ
브랜든_Talog 2009.09.15 14:34  
초절정 고수는 료님을 지칭하는 대명사인데 ㅎㅎ 빚이 많이 나도록 노력하죠... 일단 능란만 땡겨주세용~ ㅋㅋ
sinjiya 2009.09.16 11:08  
엇그제 여친 옷사주러 갔는데 ...

태국치곤 괘안은 옷집 알게 되었네요..

청바지 하나에 550밧.

원피스 200밧..

티셔츠 100밧..

이쁜 여친 이 생기면 자주 이용해야 겠다는 생각..........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