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로드뷰] 쏘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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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로드뷰] 쏘이 9

아 심 4 3279
파타야로드뷰] 파타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센트럴페스티발 파타야 비치점과 파타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파타야 경찰서 그리고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호텔 바론비치가 위치한 비치로드 쏘이 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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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비치에서 바라본 파타야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센트럴 페스티발 비치점의 모습입니다.

위쪽에 초록선 가림막을 하고 공사중인 것은 바로 힐튼 호텔입니다. 힐튼 호텔의 완공도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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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센트럴 페스티발 비치점의 바닷가쪽 입구 입니다.

에어아시아 승무원들을 배경으로 한 컷 !!

이렇게 큰 광고판도 있고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도 이곳으로 에어아시아 사무실을 옮겼다고 해서 찾아가 봤지만 없었습니다. 역시 직접 발로 뛰지 않고는 정확한 정보를 얻는다는게 어려운 일이라는걸 또 한번 깨닭았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현지 여행사에서 에어아시아 티켓을 취급하고 있어 아쉬운대로 그곳에서 에어아시아 티켓을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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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내부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센트럴 페스티발 파타야 비치점 홈페이지 함께 올려드립니다.

 http://www.centralfestival.co.th/default-th.aspx

 

어마어마한 크기의 쇼핑몰과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한 식당가 (6층)와 푸드코트(지하 1층)가 있는 센트럴 페스티발은 꼭 한번 가봐야할 파타야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 믿거나 말거나 '  이 곳 쇼핑몰을 만들게 된 비화... 바로 공주님들의 바램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파타야 마운틴의 동탄비치에는  공주님들이 자주 나들이를 오는 왕실소유의 별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파타야 시내 교통이 통제되고 수많은 경찰 호위차들이 쌩쌩 달리는 모습이 보이면 (러시아식 초 스피드 경호) 

"아 ~ 왕실에서 누군가 별장으로 내려오셨구나 ~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공주님들은 그동안 파타야에 내려오시면 주로 푸드랜드에서 쇼핑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슈퍼마켓 크기의 푸드랜드에서 쇼핑이 만족스럽지 않으셨던 공주님들께서

파타야에 제대로 된 쇼핑몰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물로 아시아 최대 규모와 최신 시설을 자랑하는 센트럴 페스티발 파타야 비치점이 만들어졋다고 합니다.

 

그 이유야 무엇이던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최고급 쇼핑몰의 탄생은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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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센트럴 페스티발이 여행객들에서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입니다.

각층마다 설치된 여행객을 위한 안내데스크에서 업장의 위치나 다양한 할인 정보를 얻을수 있고

여권만 있으면 간단하게 발급받을수 있는 할인 카드도 만들수 있습니다.

태국하면 자국민 즉, 태국인 우선주의가 무척 강한 나라이지만 이곳 센트럴페스티발은 여행객들만 특별히 할인되는 서비스가 제공되는 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쇼핑 그리고 휴식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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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비치로드 쏘이 9의 오른편은 센트럴 페스티발이 왼편 입구에는 파타야 경찰서 입니다.

파타야에서 절대로 가지 말아야 할곳 중 하나가 이곳 경찰서 이지만... 모르면 안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죠..

분실이나 도난 등 각종 범죄 피해를 입으셨다면 이곳에 가셔서 폴리스 리포트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여행자 보험 혜택을 받으시기 위해서라면 꼭 작성하셔야 하고 잘 보관하셔야 합니다.

내부 촬영 맘대로하다 큰일날뻔 한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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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신고는 191 , 파타야 경찰서 전화번호는 038-424-186 그리고 방콕파타야병원 엠블란스는 1719입니다.

위급 상황이 발생할때를 대비해서 미리 미리 메모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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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를 끼고 바닷가에서 부터 쏘이 9 골목안 풍경을 담기위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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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변의 정중앙에 위치한 쏘이 9 해변 모습도 궁금하실것 같아 골목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한컷!!

파타야 해변의 모습을 가장 잘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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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안으로 들어서면 경찰서 담 아래로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파는 가판이 죽 늘어서 있습니다.

태국 경찰서 유치장에서는 식사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면회를 갈때 음식을 사가지고 가서 넣어주어야 합니다.

절대로 태국 경찰서 유치장까지 가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궁금한점... 보통 태국의 가판은 우리나라 포장마차와 마찬가지로 가판을 설치한 곳에 위치한 업소에 자릿세를 내고 가판을 운영하는데 과연 이분들은 경찰서에 자릿세를 낼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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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판을 지나면 이렇게 작은 태국식당과 마주하게 됩니다. 

장사가 무척 안되고 있어서 사진찍기가 조금 미안했던 곳입니다. 점심시간인데도 손님이 하나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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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태국 식당을 지나면 깨끗한 실내시설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무엇보다 파타야 최고의 쇼핑몰 바로 앞이라는 좋은 입지조건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론비치 호텔입니다.  

이곳은 처음 공사를 끝내고 가오픈 했을때부터 앞으로 꽤나 유명해질 호텔이라고 생각한 곳입니다.

처음 오픈한 후 약 1년간 센트럴 페스티발의 공사가 계속되서 공사판 옆 시끄러운 호텔이라는 인식때문에

무척 고전하였지만 센트럴 페스티발의 공사가 마무리 된 뒤에는 최고의 입지를 가진 호텔로 바뀐곳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곳은 센트럴 페스티발의 경쟁업체(?)인 마이크 쇼핑몰 계열에서 운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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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패스티발의 인도와 쏘이 9는 사진에서 보이는 빨간 펜스로 막혀있어서 센트럴 페스티발로 들어가려면 비치로드나 세컨로드까지 빙 돌아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쏘이 9의 정중앙인 바론비치 앞 쪽으로는 이렇게 작은 통로가 열려있어서 편하게 오가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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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비치 호텔 1층에는 미용실,맛사지샾,세탁소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장기 체류하시는 분들에게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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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비치 호텔 옆으로는 방갈로 형식의 더그린호텔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국분들은 의외로 방갈로 형식의 호텔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바론비치에 비해 인기가 많이 떨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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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호텔을 지나 쏘이 9의 세컨드 로드 입구까지는 바비어들이 모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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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이 9 입구에서 바라본 파타야깡 방면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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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로드 쏘이 9 입구에서 워킹스트리트 방면으로 바라본 센트럴 페스티발의 모습입니다.

 

비치로드 쏘이 9는 센트럴 페스티발이라는 파타야 최고의 쇼핑몰이 위치한 편리함..파타야 경찰서가 위치한 안전함... 파타야 정중앙에 위치한 교통의 편리함 등으로 여행객 분들에게 좋은 베이스 캠프의 위치가 될것 같습니다.

단, 이웃한 쏘이 7~8은 파타야의 대표적인 유흥가 입니다. 밤문화를 즐기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위치가 될수 있지만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이나 가족단위 여행객분들은 좀 더 생각해 보셔야 할 곳입니다.       

 

4 Comments
료(Ryo) 2009.09.27 17:35  
일요일도 일하십니까...ㅋㅋㅋ
sinjiya 2009.09.28 13:28  
오호 사진빨 좋은데요......

이번에 센탄 극장 이용해 봤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빅씨만 다니다 센탄 극장 가보니 백배 좋다는...빅씨는 추워서 짜증 이빠이남....

센탄은 음식물 반입 가능...온도도 안성마춤..긴팔준비해 갔는데 필요없었음..



천하장사2 2009.09.28 14:21  
예전에 공사하던거만 보고 지난번엔 기냥 지나갔더만...
담에 가면 둘러볼께요...
심아 니가 고생이 많다... 555
료(Ryo) 2009.09.30 14:30  
55555.....

강유미 개그우먼이 하던 그 유행어...

처음 들었을때는 모야~~~ 하나두 안욱겨..했는데...

중독성이 강한 멘트인거 같습니다.

"니들이 고생이 많다~~~~"  제가 요즘 태국직원들한테 하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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