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라 음식을 먹어보면 그나라 문화를 알수 있다는 말이 있다.

우리 입맛에 맞는 한국음식을 먹는것도 좋지만,
태국에 왔으면 한번쯤 전통 태국음식을 맛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다.

보통 태국에 여행와서 길거리 음식을 먹고 한국에 돌아가 태국음식 다 먹어보았다고 하지만,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카놈"(간식거리)가 주를 이룬다.
물론 길거리 "카놈"도 태국음식이다...
하지만, 태국에 왔으면 태국식당에 가서 요리를 몇가지 시켜 먹어보고 태국음식을 경험해 보았다고 하였으면 좋겠다.

보통여행객들은 태국음식을 먹고싶지만 잘 못먹는 이유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겁을 내기 때문이다.
어떤 메뉴를 시켜야하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이 음식을 시키면 맛없지 않을까?라는걱정으로 꺼려한다...
하지만, 여행에 주목적은 내가 가보지 않은곳,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걸 용기내어 겪어보는것이라고 난 생각한다.
음식도 하나에 문화다. 한번쯤 겪어보고 느껴라....

보통 태국음식점에는 영어로된 메뉴판이 있다.
영어를 모르면 어떠한가? 사진으로 된 메뉴판도 있다.
음식이 맛없으면 어떠한가? 태국음식문화를 겪어보았다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으니...

자~~! 이제 본론으로 넘어가서...
파타야에서 태국음식과 공연을 볼수 있는 식당을 소개 하겠다.

"타이하우스" 이곳은 북파타야 롯터스 맞은편에 위치하며
각가지 싱싱한 해산물과 고기등 태국전통음식을 맛볼수 있는곳이다.
거기에 태국전통 공연도 같이 볼수 있는곳이다.

음식맛도 맛있지만, 공연 또한 볼만하다.
공연내용은 태국전통춤, 노래와 무에타이, 차력, 불쇼등등 여러가지 내용으로 손님들을 즐겁게 한다.
원하는 요리를 시켜 태국전통공연을 보면서 사랑하는 이와 맛있게 식사를 하면 더 이상 무엇을 바랄것인가?
파타야에 오면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을듯하다.

# 참고 : 태국음식에는 "팍치"라는 향채가 있는데... 한국인 입맛에는 맞지 않아 처음 태국요리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먹기가 힘들다. 그래서 꼭 요리를 주문할때 "마이 싸이 팍치"(팍치 넣지마세요!)
라고 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