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로드 쏘이 1 골목안과 쏘이 1에서 돌고래까지의 세컨로드

 

 

비치로드 쏘이 1의 가장 큰 특징은 호텔들로 이루어진 아주 조용한 골목이라는 것입니다.

파타야의 다른 지역과 달리 유흥시설이 전혀 없는 곳으로 조용하고 깨끗한 곳에서의 숙박을 원하신다면 주저없이 선택하실수 있는 곳입니다. 교통편도 파타야 지역에서 가장 좋다고 말씀드릴수 있고, 주변에 빅씨라는 대형 쇼핑몰이 위치해 있어 식사나 쇼핑등도 아주 편리하고 사설환전소인 코닥도 바로 골목 입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티파니쇼, 사바나맛사지, 그린트리, 만트라등등 가까운 곳에 다양한 레스토랑과 관광지,맛사지 샾이 위치해 있어 여행객들에게는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파타야 비치로드와 세컨드로드 사이 골목길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방통행이라는 것입니다.

비치로드 쏘이 1도 바닷가에서 세컨드로드 방향으로만 차량진행이 가능합니다.

파타야 돌고래 방향에서 워킹스트리트 쪽으로 바라본 쏘이 1입구의 모습입니다.

골목 오른쪽으로는 쏘이 1의 랜드마크라고 할수 있는 마크랜드 호텔과 스파장이 위치해 있고 왼쪽으로는 그린트리의 담을 따라서 쌀국수와 과일, 그리고 꼬치종류를 파는 작은 자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골목안으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왼편에 썸머스프링 호텔이 보입니다. 베스트 추천 호텔중 한곳입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아주 높은 호텔입니다. 조이너스 차지도 없고 저렴한 가격에 씨뷰룸에서 숙박도 가능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객실 그리고 8층 수영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도 일품인 곳입니다.

 

 

썸머스프링 호텔을 지나면 베이하우스 아파트와 코리아나 한식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코리아나 한식당은 파타야의 다른 한식당과 비교하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곳입니다.

 

 

호텔로 이루어진 골목입니다. 코리아나 한식당 옆에는 난트라 드 부띠끄 호텔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 난트라 드 부띠크 호텔도 조금은 저평가 받는 호텔입니다. 1층 거실 2층은 다락방 형식의 침실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와 작고 아담한 예쁜 수영장등을 갖춘곳입니다. 객실 내 편의 시설면에서 썸머스프링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아주 조용하고 예쁜 호텔입니다.

 

난트라 드 부띠크를 지나면 왼쪽으로 아주 오랜전통을 가진 태국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가정집을 그대로 레스토랑으로 꾸며 놓은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입니다.

 

 

레스토랑 옆으로는 다시 호텔 크라운 파타야 비치 호텔입니다.

 

 

크라운 파타야 호텔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새로 지어진 깔끔한 초록빛 외관이 눈길을 끄는 아파트와

가장 저평가 받는 호텔중 하나인 사바이 롯지 호텔의 주황색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바이 롯지 호텔은 리조트형 호텔의 분위기와 깔끔함 씨티형 호텔의 장점을 모두 갖춘 좋은 호텔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한국분들에겐 인기가 별로 없는 호텔입니다.

 

 

비치로드 쏘이 1의 세컨로드입구 쪽에는 작은 아파트들과 유럽인들이 이용하는 다이브 샾이 위치해 있습니다.

가정집 마당에 커다란 풀이 있는 다이브 샾의 모습도 조금 특이한 분위기 입니다.

 

 

 

쏘이 1을 통해 세컨드로드로 나오면 길건너 정면으로 맛사지 샾과 그 왼편으로는 주유소가 보입니다.

길가 좌우에는 새로지어진 사바이 임프레스 호텔과 너무나 유명한 코닥 사설 환전소가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빅씨방면에서 차량 진행방향을 따라 올라오시면서 코닥 환전소를 찾게되는데..

많은 간판들속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닥 환전소 앞은 차량 주차가 금지된 곳입니다.

코닥 환전소는 쏘이 1 입구로 기억하시고 차량이나 오토바이는 다른곳에 주차하신후 코닥환전소 이용하세요.

 

 

쏘이 1골목에서 나와 왼쪽으로 진행하시면 파타야 볼링센터가 위치해 있습니다.

낮시간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볼링이나 포켓볼은 좋은 선택 중 하나입니다.

간단한 식사나 음료도 즐길수 있고  아주 아주 시원한 곳이기도 합니다.

 

볼링센터를 지나면 편의점과 아이비스 호텔이 보입니다. 예전에 시암사우나가 있을때가 그리워지는 곳입니다.

아이비스 호텔은 거품이 가장 많이 낀 파타야지역 호텔 중 하나입니다.

반쪽 정보 여행객 전용호텔.. 정도의 평가입니다.

 

아이비스 호텔 건너편으로는 보통 빅씨 뒷길로 불리는 도로로 들어가는 골목이 보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나이트 클럽에서 시작해서 여러번 주인이 바뀌어 이제는 단체관광객용 맛사지 샾으로 변신한 팔라디움과 낙지불고기가 아주 아주 맛있는 다송 한식당 그리고 안쪽으로는 무양까올리 가게가 있습니다.

빅씨 뒷길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뭐니 뭐니 해도 디퍼,헐리우드,누아등  나이트 클럽이죠 ?? 이 골목에서 식사 하시고 오후 10시가 넘으면 디퍼를 시작으로 클럽 투어 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비스 호텔 옆은 지금 공사중이었습니다. 섹쇼장이 있어서 많은 관광버스들이 주차하던 곳이죠.

이곳에서 티파니 쇼까지 가는 길가에는 밤이면 작은 악세사리나 옷등을 파는 시장이 들어섭니다.

 

 

낮에 봐도 아름다운 티파니 쇼장 입니다. 세계 3대 쇼로 불리는 티파니쇼는 파타야에 오시면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 입니다. 오후 6시 타임에 보시는 것이 복잡하지 않고 이후 스케줄 계획하시는 데도 좋습니다.

그리고 티파니 쇼장 안에는 실내 사격장도 위치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실탄사격도 특별한 추억을 남기실수 있습니다.

 

 

 

티파니 쇼장에서 나오면 바로 옆 이탈리안 쉐프가 만드는 나무 오븐 피자가 있습니다.

피자도 맛있고 맥주한잔 하면서 쉬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길 건너편으로는 수코타이 맛사지샾과 한국 가라오케들이 위치한 느아쪽으로 이어지는 골목이 보입니다. 골목 오른쪽에는 바비어들이 많이 위치해 있습니다.

다른 곳에 비해 티파니 근처라 그런지 트렌스젠더들이 많이 있고 트렌스젠더들의 공연모습도 맥주를 마시면서 즐기실수 있는 곳입니다. 쇼의 수준은 많이 떨어진다는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길 양옆이 모두 작은 상가들로 이루어진 곳을 지나면 팜가든 호텔 입구가 보입니다.

울창한 나무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내부시설과 수영장등도 잘 갖추어진 곳입니다만 인도인 단체 관광객을 비롯한 아랍계열 투숙객이 많은 곳입니다. 시설이나 위치로만 보면 최고 수준이지만 인도,아랍 쪽 관광객들과 유럽이나 동아시아 쪽 관광객들과는 같이 숙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문것이 현실입니다.

 

 

팜가든 호텔 옆에는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맛사지 샾중 한곳인 사바나가 위치해 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도 큰 점수를 차지하고 맛사지 사들의 실력도 좋은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도 좋고 깨끗하고 실력도 있는 곳입니다.

특히, 추천할 만한 것은 발맛사지 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다양한 오일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습니다.

파타야 맛사지 샾들의 최근 경향은 프렌차이즈화 입니다. 여러곳의 지점을 둔 맛사지 샾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바나는 최근 가장 많은 점포 확장이 이루어진 곳중 하나입니다.

실력과 서비스, 내부 시설면에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발 맛사지만 받는 프로그램과 발 맛사지+어깨 등 맛사지가 포함된 패키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두 서비스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발맛사지 후에도 어깨와 목 맛사지가 이어집니다. 저렴한 발 맛사지 이용하시는 것이 이용팁입니다. 태국 맛사지와 오일맛사지도 중상이상의 실력을 가진 곳입니다. 깔끔한 분위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여행객 전용 최악의 맛사지샾 헬쓰랜드를 이용하셨던 분이라면 꼭 한번 받아보시길...

 

 

사바나 맛사지 샾을 나오면 다시 파타야 교통의 중심지 돌고래 상입니다.

돌고래상 바로 앞에는 경찰 초소와 편의점이 위치해 있고 길건너편에는 아케이드 쇼핑몰이 위치해 있습니다.

 

파타야 비치 쏘이 1에서 돌고래 상까지는 조용한 호텔들도 많고 하루 일정이 해결될 정도로 많은 볼거리와 편의시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자유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베이스 캠프가 될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