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소 게시판 유료화에 따른 공지사항
요술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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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6 19:32
이 글은 2005년 12월 16일, 태사랑 한인업소 페이지에 게시판을 개설 하거나 홈페이지를 링크한 업체 운영자 분들에게 동시에 발송한 단체 메일임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태사랑 한인업소 페이지 '한아시아'에 게시판 개설을 신청하는 업소 운영자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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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운영자 분들께 드리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태사랑 운영자 요술왕자 안민기입니다.
휴가, 방학 시즌을 앞둔 이때, 조금씩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그만큼 운영자 여러분들도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이렇게 전체 한인업소 운영자 분들에게만 드리는 글을 쓰는 것도 참 생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지요? 여러분들을 모두 뵌 적은 없습니다. 제가 찾아 갔을 때 자리에 안 계신 분들도 계셨고 또, 제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잠시 머물다 간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여행자들을 위해 언제나 애써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여행자의 한 사람으로써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것은 몇 가지 알려 드릴 것이 있어서입니다.
일단 태사랑이 이번에 오랜만의 개편이 있었습니다. 태사랑의 특성상 태국 정보가 거의 주류를 이루었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서, 개편된 이후로는 각 나라별로 각각의 서브 메인 페이지를 가지게 됨으로서 좀 더 다양한 지역을 심층적으로 커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정보의 축적량이 미약하지만 정보 수집에 부단히 노력하여 여행자들이 좀 더 효율적인 여행을 하고,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 하겠습니다.
잠시 동안은 바뀐 구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곧 익숙해지리라 생각 합니다. 다만 태사랑 유저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무엇보다 중점을 두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개편 이후에도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서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와 함께 기존의 한인업소 페이지 운영 시스템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인업소를 지역별로 각 나라의 서브메인 페이지에서 직접 클릭 할 수 있게 하였고, 기존의 한인업소 페이지의 이름을 ‘한아시아’로 새롭게 이름을 붙였으며, hanasia.net이란 독립적인 도메인을 갖게 되었습니다(물론 태사랑을 통해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한아시아’는 ‘아시아 속의 한국’을 뜻하며, ‘하나 되는 아시아’란 의미도 내포합니다.
그리고, 내년(2006년) 2월 15일 부로 게시판 개설 및 이용이 유료화 됩니다. 또한 게시판 개설을 하지 않는 홈페이지 링크도 유료화로 바뀜을 알려드립니다.
1999년에 태사랑이 만들어짐과 동시에 같이 생겨난 한인업소 게시판은 지금까지 완전한 무료 시스템으로 이어졌고, 몇몇 업소의 자발적인 동기 이외에는 특별히 태사랑 회원에게 혜택을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도 아니었습니다. 길다면 긴 6년간의 기간 동안, 카오산의 3개 업소로 시작했던 한인업소 게시판이 지금은 숫적으로도 상당히 몸집이 불어나 커버하는 나라의 수와 여행업소의 성격도 다양해 졌습니다.
일단은 맨 처음 태사랑을 만들고 또한 한인업소게시판을 만들었던 그 의도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것 같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격면이나 심정적으로나 편한 위치에 있는 동남아로는 그야말로 수많은 여행객들이 발을 딛습니다. 여행자들이 여행지에서 쓰는 크고 작은 여행경비들이 좀 더 현명하고 올바르게 쓰여지는 것이 그 해당국가나 여행자 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했고 그것이 태사랑을 만든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또한 타국의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운영되어지는 업소와 저가 백패커 여행자들이, 좀 더 신속한 의사소통을 하며 서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놓는다면, 양측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을 기대하고 한인업소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게시판 운영으로 업소에도 도움이 된다면 더 좋았고요...
그 동안 태사랑이 양측의 기대에 비교적 잘 부응해 왔으며, 태사랑 유저들이 보여준 태사랑에 대한 애정이 우리 커뮤니티를 키운 것의 8할이었다는 점에 스스로 놀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렵게 시간과 경비를 내서 외국에 도착한 여행자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여행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바른 정보와 신속한 업데이트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차츰차츰 정보도 달라지고 변해가는것처럼.. .우리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여행자의 요구와, 업소가 제공하는 서비스 역시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변화가 생겨 예전의 초저가형 배낭여행 스타일에서는 탈피 한 듯 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듯이 태사랑도 그만큼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알음알음 막간을 이용해 홈피를 꾸리던 때와는 달리, 태사랑은 이제 큰 커뮤니티화 되었고 그만큼 정보와 업데이트에 대한 요구도 예전보다 강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여행지를 돌아다니고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해서 홈피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덧붙여 태사랑 이라는 웹 시스템을 꾸려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적 보완과 운영을 하기에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많이 역부족이었습니다.
태사랑을 통한 이익을 창출하시는 한인업소 관계자 분들이, 그 이익을 태사랑에 적은 양이나마 피드백 해 주신다면 를 위한 저희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일조해 주신다면 결과적으로 태사랑 이용자, 한인업소, 그리고 태사랑 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이 모두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정직히 이야기 하자면, 무료로 한인업소 게시판을 운영하는 것에 기술적인 한계가 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료화는 2006년 2월 15일부터 시행 됩니다. 2006년 1월 31일까지는 태사랑에 한인업소로 계속 등재를 할 것 인지 또는 아닌지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태사랑에 더 이상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6년 2월 15일까지 게시판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시는 시기에 게시판 데이터베이스 백업 파일을 넘겨 드리겠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그 이전이라도 가능합니다. 아무런 의사를 밝히지 않는 곳은 완곡한 거절의 뜻으로 알고 2월 15일에는 게시판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이나 쪽지, 게시판을 통해 연락 주십시오.
2월 초순 경에 게시판을 계속 유지하시는 분들에게 메일 발송이 한번 더 있을 것입니다.
하시는 일 원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따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앞으로 태사랑 한인업소 페이지 '한아시아'에 게시판 개설을 신청하는 업소 운영자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로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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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운영자 분들께 드리는 말씀
안녕하십니까. 태사랑 운영자 요술왕자 안민기입니다.
휴가, 방학 시즌을 앞둔 이때, 조금씩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그만큼 운영자 여러분들도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모두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이렇게 전체 한인업소 운영자 분들에게만 드리는 글을 쓰는 것도 참 생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처음 있는 일이지요? 여러분들을 모두 뵌 적은 없습니다. 제가 찾아 갔을 때 자리에 안 계신 분들도 계셨고 또, 제가 신분을 밝히지 않고 잠시 머물다 간적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여행자들을 위해 언제나 애써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여행자의 한 사람으로써 항상 감사한 마음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일을 드리게 된 것은 몇 가지 알려 드릴 것이 있어서입니다.
일단 태사랑이 이번에 오랜만의 개편이 있었습니다. 태사랑의 특성상 태국 정보가 거의 주류를 이루었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서, 개편된 이후로는 각 나라별로 각각의 서브 메인 페이지를 가지게 됨으로서 좀 더 다양한 지역을 심층적으로 커버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했습니다. 물론 아직은 정보의 축적량이 미약하지만 정보 수집에 부단히 노력하여 여행자들이 좀 더 효율적인 여행을 하고,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 하겠습니다.
잠시 동안은 바뀐 구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곧 익숙해지리라 생각 합니다. 다만 태사랑 유저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정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무엇보다 중점을 두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개편 이후에도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해서 개선해 나갈 생각입니다.
그와 함께 기존의 한인업소 페이지 운영 시스템에도 작은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인업소를 지역별로 각 나라의 서브메인 페이지에서 직접 클릭 할 수 있게 하였고, 기존의 한인업소 페이지의 이름을 ‘한아시아’로 새롭게 이름을 붙였으며, hanasia.net이란 독립적인 도메인을 갖게 되었습니다(물론 태사랑을 통해서 들어 올 수 있습니다). ‘한아시아’는 ‘아시아 속의 한국’을 뜻하며, ‘하나 되는 아시아’란 의미도 내포합니다.
그리고, 내년(2006년) 2월 15일 부로 게시판 개설 및 이용이 유료화 됩니다. 또한 게시판 개설을 하지 않는 홈페이지 링크도 유료화로 바뀜을 알려드립니다.
1999년에 태사랑이 만들어짐과 동시에 같이 생겨난 한인업소 게시판은 지금까지 완전한 무료 시스템으로 이어졌고, 몇몇 업소의 자발적인 동기 이외에는 특별히 태사랑 회원에게 혜택을 줄 것을 요구하는 입장도 아니었습니다. 길다면 긴 6년간의 기간 동안, 카오산의 3개 업소로 시작했던 한인업소 게시판이 지금은 숫적으로도 상당히 몸집이 불어나 커버하는 나라의 수와 여행업소의 성격도 다양해 졌습니다.
일단은 맨 처음 태사랑을 만들고 또한 한인업소게시판을 만들었던 그 의도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것 같은데요...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격면이나 심정적으로나 편한 위치에 있는 동남아로는 그야말로 수많은 여행객들이 발을 딛습니다. 여행자들이 여행지에서 쓰는 크고 작은 여행경비들이 좀 더 현명하고 올바르게 쓰여지는 것이 그 해당국가나 여행자 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했고 그것이 태사랑을 만든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또한 타국의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운영되어지는 업소와 저가 백패커 여행자들이, 좀 더 신속한 의사소통을 하며 서로 만날 수 있는 장을 만들어놓는다면, 양측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을 기대하고 한인업소 게시판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게시판 운영으로 업소에도 도움이 된다면 더 좋았고요...
그 동안 태사랑이 양측의 기대에 비교적 잘 부응해 왔으며, 태사랑 유저들이 보여준 태사랑에 대한 애정이 우리 커뮤니티를 키운 것의 8할이었다는 점에 스스로 놀라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렵게 시간과 경비를 내서 외국에 도착한 여행자들이 즐겁고 의미있는 여행을 하려면 무엇보다도 한편에 치우치지 않는 바른 정보와 신속한 업데이트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차츰차츰 정보도 달라지고 변해가는것처럼.. .우리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여행자의 요구와, 업소가 제공하는 서비스 역시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변화가 생겨 예전의 초저가형 배낭여행 스타일에서는 탈피 한 듯 합니다.
모든 것이 변하듯이 태사랑도 그만큼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제가 회사에서 일하면서 알음알음 막간을 이용해 홈피를 꾸리던 때와는 달리, 태사랑은 이제 큰 커뮤니티화 되었고 그만큼 정보와 업데이트에 대한 요구도 예전보다 강해진 것이 사실입니다.
여행지를 돌아다니고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해서 홈피에 지속적으로 올리고, 덧붙여 태사랑 이라는 웹 시스템을 꾸려나가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적 보완과 운영을 하기에는 개인의 힘만으로는 많이 역부족이었습니다.
태사랑을 통한 이익을 창출하시는 한인업소 관계자 분들이, 그 이익을 태사랑에 적은 양이나마 피드백 해 주신다면 를 위한 저희의 여행에 조금이나마 일조해 주신다면 결과적으로 태사랑 이용자, 한인업소, 그리고 태사랑 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이 모두에게 좋은 자양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한 정직히 이야기 하자면, 무료로 한인업소 게시판을 운영하는 것에 기술적인 한계가 왔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료화는 2006년 2월 15일부터 시행 됩니다. 2006년 1월 31일까지는 태사랑에 한인업소로 계속 등재를 할 것 인지 또는 아닌지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태사랑에 더 이상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6년 2월 15일까지 게시판 이용이 가능하며 원하시는 시기에 게시판 데이터베이스 백업 파일을 넘겨 드리겠습니다.
물론 원하신다면 그 이전이라도 가능합니다. 아무런 의사를 밝히지 않는 곳은 완곡한 거절의 뜻으로 알고 2월 15일에는 게시판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메일이나 쪽지, 게시판을 통해 연락 주십시오.
2월 초순 경에 게시판을 계속 유지하시는 분들에게 메일 발송이 한번 더 있을 것입니다.
하시는 일 원하시는 대로 모두 이루어지고 언제나 행운이 함께 따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