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후 첫 회담은 태국의 잉락 총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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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6 22:35
한국을 방문한 태국의 잉락 총리는 25일, 이날 취임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회담했다. 박대통령은 취임 후 첫 외국 요인의 회담 상대로 같은 여성인 잉락 총리를 선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잉락 총리가 "같은 여성 지도자로서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에 대해 박대통령은 "최초의 외국 귀빈이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응했다 .
태국 정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양국간의 무역, 투자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경제 연계 협정의 검토를 추진하는 것도 합의했다. 또한 잉락 총리는 5월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정상회담"에 박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태국 정부는 2011년의 대홍수의 영향으로 총 3240억 바트 규모의 종합 홍수 대책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자의 국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입찰에는 한중일 기업이 참가하고 있는데, 한국 수자원 공사 (K 워터), 태국의 대형 건설사인 이탈리안 타이 디벨럽먼트와 중국의 中電国際 (파워 차이나) 등의 컨소시엄 등 한국세와 중국세가 우세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잉락 총리가 "같은 여성 지도자로서 열심히 하시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에 대해 박대통령은 "최초의 외국 귀빈이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응했다 .
태국 정부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양국간의 무역, 투자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경제 연계 협정의 검토를 추진하는 것도 합의했다. 또한 잉락 총리는 5월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정상회담"에 박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태국 정부는 2011년의 대홍수의 영향으로 총 3240억 바트 규모의 종합 홍수 대책을 실시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자의 국제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입찰에는 한중일 기업이 참가하고 있는데, 한국 수자원 공사 (K 워터), 태국의 대형 건설사인 이탈리안 타이 디벨럽먼트와 중국의 中電国際 (파워 차이나) 등의 컨소시엄 등 한국세와 중국세가 우세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