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항공 지상 근무자 파업 - 비행기 30편 이상이 지연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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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1 18:52
타이 항공의 지상 근무 직원들이 18, 19일,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여, 화물 하역 지연 등으로 19일 국제선 24편, 국내선 8편에 수십 분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영진은 월급 7000 ~ 3만 바트 직원의 임금 인상률을 당초 예정이었던 4.5%에서 7.5%로 높이는 것으로 노조와 합의하여, 파업은 19일 오후 12시에 종료되었다. 단, 보너스에 대해 경영진은 1개월, 노조는 2개월을 주장하여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사전 통보없이 이루어졌으나, 타이 항공은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타이 항공은 태국 재무부가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직원수 약 2만 8천명이다. 2011년의 최종 손익은 102억 바트의 적자, 2012년 1~9월은 39억 바트의 흑자를 기록했다.
경영진은 월급 7000 ~ 3만 바트 직원의 임금 인상률을 당초 예정이었던 4.5%에서 7.5%로 높이는 것으로 노조와 합의하여, 파업은 19일 오후 12시에 종료되었다. 단, 보너스에 대해 경영진은 1개월, 노조는 2개월을 주장하여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파업은 사전 통보없이 이루어졌으나, 타이 항공은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고 한다.
타이 항공은 태국 재무부가 5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국영 기업으로, 직원수 약 2만 8천명이다. 2011년의 최종 손익은 102억 바트의 적자, 2012년 1~9월은 39억 바트의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