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나이차" 태국 大부호와 인기 섹시 女배우의 결혼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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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11:39
태국의 휴대 전화 사업자 2위인 DTAC의 창업자이자 동사 회장인 분차이氏 (58세)와 인기 여배우 본콧氏 (27세)가 11월에 결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굴지의 부자와 섹시 女배우의 3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결혼을 태국 언론이 연일 크게 보도하고 있다.
두 사람은 방콕 시내에 있는 분차이氏가 오너인 현대 미술관에서 만났다. 본콧氏는 TV 프로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인정하고, "그는 좋은 사람이다. 부자이지만 서민적이고, 신사다"라며 치켜 세웠다. 인터넷 상에는 두 사람이 뺨을 맞대고 찍은 사진도 나돌고 있어,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美 경제誌 포브스가 집계한 2012년版 "태국의 부호 40인"에 따르면, 분차이氏와 그 일족의 자산은 태국 13위인 9.9억 달러에 이른다. 분차이氏는 과거에도 여러번 결혼하였으나 모두 이혼했다. 신흥 불교 단체인 '탄마카이'의 열렬한 신자이며 자선 사업가로도 알려져 있다.
본콧氏는 영화, 드라마에서 섹시한 역할의 연기를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침없는 말투로 유명한데, 올해 5월에는 불경죄로 복역중이던 태국인 남자가 옥사한 것에 대해, '페이스 북'에 "(남자의 죽음은) 기쁜 일이다" "(남자는) 내 아버지 (푸미폰 국왕)를 모욕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졌다"는 글을 올려, 여기에 불만을 품은 불경죄 반대파, 탁신파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두 사람은 방콕 시내에 있는 분차이氏가 오너인 현대 미술관에서 만났다. 본콧氏는 TV 프로의 인터뷰에서 결혼을 인정하고, "그는 좋은 사람이다. 부자이지만 서민적이고, 신사다"라며 치켜 세웠다. 인터넷 상에는 두 사람이 뺨을 맞대고 찍은 사진도 나돌고 있어, 소문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美 경제誌 포브스가 집계한 2012년版 "태국의 부호 40인"에 따르면, 분차이氏와 그 일족의 자산은 태국 13위인 9.9억 달러에 이른다. 분차이氏는 과거에도 여러번 결혼하였으나 모두 이혼했다. 신흥 불교 단체인 '탄마카이'의 열렬한 신자이며 자선 사업가로도 알려져 있다.
본콧氏는 영화, 드라마에서 섹시한 역할의 연기를 많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침없는 말투로 유명한데, 올해 5월에는 불경죄로 복역중이던 태국인 남자가 옥사한 것에 대해, '페이스 북'에 "(남자의 죽음은) 기쁜 일이다" "(남자는) 내 아버지 (푸미폰 국왕)를 모욕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졌다"는 글을 올려, 여기에 불만을 품은 불경죄 반대파, 탁신파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